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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화장품 대신 퓨리톤 스프레이 + 젤 조합을 사용해보았다. (어머니의 피부당김 현상은 이제 끝!)

평소 피부에 관심이 없었다. 남성들 중에 패션, 피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런 부류가 아니었다. 외모를 꾸미느니 내면을 가꾸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공부하거나 내적 실력을 쌓는데 관심을 가졌다. 그러다보니 피부는 그냥 엉망인 상태로 지냈던 것 같다. 10여년 전 첫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직장생활 20년차 만년 여자 대리님이 나를 보고 했던 말이 있다. 그 떄는 6개월 내내 밤11시까지 야근을 하고 있었고 만년 여자 대리님은 오후6시 칼퇴를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XX씨. 안경도 쓰고 얼굴에 좀 뭐 좀 바르고 좀 꾸미고 살아요. 20대 같지 않게 늙게 하고 다니니 보기가 안 좋네. OO회사 이미지에 맞게 잘 좀 꾸미고 다녀봐욧!" 그 때 이런 소리 들었을 때 기분이 나빴다. 집에 ..

순수 과일을 짜서 과일 음료를 판매하는 곳을 가보고 싶다면? 선유도역 커피시네마 (COFFEE CINEMA)

저번주 금요일 선유도역에서 "노포 음식"행사가 열렸었다. 작정하려고 간 것은 아니었고 금요일에 일을 쉴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다보니 선유도역에서 행사를 발견했다.  "노포 축제"였고 선유도역 주변 음식점에서 행사를 진행했었다. 1만원에 쿠폰2장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쿠폰으로 지정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식사를 하기 위해 길거리 좌판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그 때 "커피시네마" 앞에 자리 잡았다. 커피시네마는 노포 축제 참여 음식점은 아니었다. 식사를 마치고 입가심을 하고 싶었는데 커피시네마의 과일주스가 눈에 들어 왔다. 참외 주스를 시켰는데 정말 깜착 놀랐다. 과일의 비중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었다. 내 생각에는 정말 참외만 갈아 넣어주신 것 같았다. 참외 주스를 주문할 때 사장님께서 자두를 엄청 분해..

교보문고에서 건강 관련 책을 살펴 보았다 - "광물의학", 퓨리톤

2개월간 정말 바빴다. 회사일로도 바빴고 개인적인 일로도 바빴다. 아무래도 창업을 생각하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도 듣고 생각도 할 시간이 필요했었다.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여유시간이 났다. 광화문에 여러 행사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도 할겸 그리고 책도 이것저것 볼 겸, 광화문 교보문고를 들렀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건강 관련 섹션을 뒤져보았다. 광화문 교보문고는 B섹션에 건강관련 책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책을 보다보니 익숙한 책 하나가 들어왔다. "세계 최초 임상연구로 입증된 광물 의학"이라는 책이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광물을 통해 인류가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그 방법이 잊혀졌다는 내용이었다. 책 내용은 임상연구 결과를 살펴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너즐"을 가봤다 - 성수동 고양이 카페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6길 14 거암아트빌라 4층에 있는 "너즐"을 가봤다. 위치는 뚝섬역에서 가까웠다. 처음 고양이 까페를 가봤다. 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지만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이번에는 고양이들도 궁금하기도 했고 성수동에 온 김에 좀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싶어서 들어가봤다. 여기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계단으로 4층을 올라가면 된다. 반겨주는 친구는 "제리"였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했다. 상당히 젊은 친구였다. 이 친구는 "개냥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사람들의 손을 거절하지 않고 즐거워했다. 심지어 배를 까보여주는 애교도 부렸다.    이런 애교를 갖고 있었다.  몽땅이라는 친구는 거의 한자리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 친구는 6살이라고 하는데 사람 ..

양평 코스트코 좋구만 - 환불정책 최고!

양평 코스트코에서 수박을 샀다. 밤10시에 급하게 들렀다가 구매했었기 때문에 상품 상태는 잘 확인하지 못했다. 그런데 집에와서 한번 잘라보니 "완전히 썩어" 있었다. 아무래도 수박 시즌도 지나고 해서 수박 상태가 안 좋겠거니 싶었다. 물건 그대로 다음날 들고갈까 싶었는데 일단 냄세가 너무 났고 그렇다고 밖에다가 쌓아두기도 주변 이웃에 보기도 안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사진만 찍고 일단 수박을 버렸다.다음날 코스트코 양평점을 다시 찾아갔다. 고객 센터에서 환불을 하려고 했는데 상품을 들고 오지 않으면 환불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환불 프로세스를 정리하면  1)물건을 가져올 수 있는 경우 직접 물건을 들고 오면 환불해 준다. 2)만약 물건을 가져올 수 없는 경우 먼저 코스트코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

퓨리바이온 샘플 키트 행사가 떴다 - 광물의학 책 +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

퓨리바이온 덕을 많이 보다보니 정기적으로 퓨리톤 회사에 종종 들르게 된다. 그런데 최근 무슨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 흥미있게 봤다. 1. 퓨리바이온 체험 샘플 키트내가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은 32개 세트 퓨리바이온이다. 그런데 이번에 체험판 묶음으로 팔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격도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았다. 워낙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8만원 정도면 괜찮은 가격으로 보였다.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내 기준으로 보았을 때 효과를 보려면 6개월 이상 장기 복용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다만 하루에 두병씩 마신다면 3개월 정도면 효과를 볼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 경험상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을 수록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그래도 이 제품을 복용하고 몸 건강이 확실히 좋..

국립중앙도서관을 갔다왔다. - 나도 나중에 은퇴하면 여기가 놀이터가 될까?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했다. 저번주 일 때문에 서초역을 지나서 고속버스터미널역을 지나쳐 갔다. 조달청 옆에 큰 건물이 보이길래 한번 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 시절 한번 방문했던 기억이 나서 한번 더 가면 어떤 느낌일까 싶었다. 그래서 주말에 방문하기로 결심했었다.일단 여기 찾아가는 건 좀 빡세다. 큰 맘을 먹고 가야한다. 이유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한다. 말 그대로 걸어서 올라가야한다. 언덕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한참 걸어야 한다. 여름이라서 땀 범벅이 되었고 힘이 들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크지 않아보이지만 뒤에 연결된 건물까지 합하면 꽤 큰 건물이었다. 이건 나중에 건물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가지 기계를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보러갔다 - 마이아트뮤지엄

미국에 있었을 때 미술관에 종종 갔었다. 뉴욕, 워싱턴 DC 등 큰도시에 가면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었다. 대학교를 방문해도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그 중 예술에 관련된 것도 있고 인류학 관련 박물관도 있다.  노르딕에 대한 관심도 있고 평온한 느낌을 얻고 싶어서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을 보러 갔다. 유료였고 성인 2만원이었고 작품 설명을 온라인으로 듣는데 4,000원이 들었다. 총 방문 비용은 24,000원이었다.핸드폰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용은 금지되었다. 작품을 만질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었다. 일정 거리 이내로 작품에 접근하는 경우 직원이 제재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로비에 작품 일부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커피숍도 있고 작품을 ..

손이 축축한 다한증 현상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 퓨리바이온 복용 후 1년

퓨리톤이 들어있는 퓨리바이온을 복용한지 1년이 넘었다. 내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첫 두 달은 매일 꾸준히 마셨다. 평소에는 하루 1병 자기 전에 마셨다. 속이 안 좋거나 입안에 구혈, 피부에 염증이 올라오면 아침, 밤 하루 2번 마셨다. 비용도 비용이었지만 몸이 불편해지는 것을 참기 힘들었다. 음식이 조금만 바뀌어도 몸에 염증이 올라오거나 입안에 하얀 염증이 올라올 때면 "돈이고 뭐고 그냥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사람이 아프면 일단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다. 젊은 시절에는 느끼지 못한 감정을 최근 느낀 것 같다. 두 달이 지나고나서는 퓨리바이온을 마시는 빈도가 조금 뜸해졌다. 몸이 좀 좋아졌다고 적게 마시기 시작했었다. 그래도 꾸준히 마셨다. 올해 초, 하와이 여행..

K패스 케이뱅크 MY체크카드 사용해보았다.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제도가 실행되고 나서 바로 사용했었다. 따릉이는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62,000원짜리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카드 구매비용은 3,000원이었다. 1. 기후동행카드 사용후기  일단 직장이랑 집이랑은 거리가 좀 있는데 한번 가는데 1,500원이 든다. 출퇴근을 하면 3,000원이 소요된다. 주중 4회, 주말 1회 회사를 나가기 때문에 결국 일주일에 5회 회사를 간다. 일주일에 15,000, 4주를 한달로 잡으면 60,000원이 든다. 이런 생각을 잡고 한달을 사용했었다. 실제는 훨씬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기왕 미리 선불금을 냈으니 짧은 거리도 일단 버스, 전철을 타게 되었다. 과거 같으면 따릉이를 타고 가거나 걸어가거나 했었을텐데 그런 거리도 일단 버스, 전철을 이용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