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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유학은 이제는 부자만 갈 수 있나? - 학비 상황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요즘 미국 대학교 학비가 많이 비싸다. 미국 유학 관련하여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다보면 대략적인 범위가 나오는데 졸업까지 드는 학비가 상당히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 유명한 미국 대학교 학비를 1학점당으로 계산 그리고 인상률우리가 들었을 때 알만한 학교를 정리해서 1학점당 학비로 정리해보았다. 인상률도 같이 살펴 보았다.University (대학명)Per Credit Tuition (1학점당 학비, USD)2025년 학비 인상률(%)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대학교)$1,977.334.9Yale University (예일 대학교)$2,330.003.73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2,173.674.42Columbia University (컬럼비아 대..

우리나라에는 Love is blind(연애실험): Seoul(서울)은 불가능한가? - 나는솔로다?

Love is blind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넥플릭스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현재는 전세계 편이 만들어지고 있다.대략 진행방법은 이와 같다.1. 남녀가 포드라는 방에 들어간다.2. 서로 목소리만 듣고 본인의 배우자를 결정한다.3. 배우자를 결정하면 청혼한다. 4. 청혼을 받아들이면 그제서야 얼굴을 본다.5. 바로 여행을 떠난다. 6. 여행을 마치고 동거에 들어간다.7. 동거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린다. 1번부터 7번까지 걸리는 기간은 2달이다. 그래서 연애 실험이라고 하는 것 같다. 정말 목소리만 갖고 그 사람과 사랑할 수 있고 결혼도 가능한가이다. 그런데 Love is blind를 보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편은 50세 이상의 사람들만 모아서 진행했다. 70세 ..

미국여행 - 옐로우스톤 4. 라스베가스에서 세인트조지, 유타주로!

라스베가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차에 올랐다. 시차적응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고 계속 운전을 해야하는 것이 굉장히 곤욕이었다. 그렇지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도착을 해야했기에 어쩔 수 없이 출발해야 했다. 시저스호텔에서 새벽6시에 출발했다. 셀프파킹하는 장소와 발레를 하는 장소가 꽤 거리가 있었다. 돈을 아끼기 위해 셀프파킹을 했는데 그 것 때문에 상당히 먼 거리를 매번 왔다갔다 했다. 그리고 호텔 투숙을 하더라도 주차료는 따로 내야했고 매번 차로 밖을 나갈 때마다 주차료를 내야했다. 그래도 $25를 $20로 할인 받을 수 있었다. 투숙객 키에 Charge하게 만들면 $5를 깎아 줬다. 떠나기전 마지막 라스베가스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여하튼 처음 드라이브는 내가 몰았고..

마포 능라도에 다녀왔다.

마포구 능라도에 다녀왔다. 능라도하면 "북한" 아닌가 싶은데 마포구에 있는 식당이다. 국제 정세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괜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보니 능라도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름에서만 들어봐도 북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 식당엔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오랜만이란 기준이 5년이 넘어간 것 같다. 내 입맛엔 북한 음식이 따로 맞지 않아서 굳이 찾지 않았다. 회식이 있으면 갔지만 그런 일이 아니라면 굳이 북한 음식 식당엔 가지 않았다. 이렇게 시켰다. 어항뭐시기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의 다 먹고 나니 이정도 남았다. 나중에 이곳에 메밀면을 넣어서 국수처럼 먹었다. 슴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공 감미료 또는 양념 음식에 질렸다면 북한 음식을 먹어..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여행 2. 라스베가스 밤거리

라스베가스로 들어와서 "시저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를 다녀왔다. 식사는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해결했다. 이 날은 Labor day로 알고 있었는데 거의 모든 호텔이 부페를 다 닫았다. 그 근처에서 유일하게 부페가 열렸던 곳이 이곳이라서 저녁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주차도 무료였다. 시내 호텔들은 모두 주차를 유료로 운영 중이었다. 한번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25를 부과했는데 여긴 주차가 무료였다. 그 만큼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카지노 기구는 어느 곳에 가든 즐비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돈을 딸 수 있는지는 상당히 의심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타고 다시 "시저스 호텔"로 왔다.천장 조명은 상당히 화려했다. 시저스호텔..

쌍원경, 망원경을 사용해보았다

야외 활동 때문에 쌍원경을 구매할 일이 있었다.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터라 그냥 아무거나 집히는데로 구매했었다. 그래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made in china제품을 구매했다. 숫자는 10 X 25 라고 되어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10배율에 앞 렌즈 크기가 25mm 라는 내용이었다. 일단 배율은 정해진 것 같고 내가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볼 수는 없었다. 10배율 고정으로 확대대는 특징이 있다. 10배 가까이 볼 수 있는 것 같다.렌즈 구경이 25mm인데 이건 내가 볼 수 있는 화면 크기를 제한하는 것 같았다. 구경이 크면 자연스럽게 망원경 크기도 커지고 좀 더 넓은 시야각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급하게 집어서 산 것이라 그 특징을 모르고 구매했고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도 별 관심이 ..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여행 1. 로드트립을 가기로 결정

와이오밍 옐로우스톤을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 여행을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웠었다. 그렇다고 세부적으로 하나씩 짠 것은 아니었다. 대략적인 플랜만 짰다. 플랜을 짤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은 바로 AI 정확히는 제미나이였다. 제미나이가 추천해주는 방향을 최대한 받아들이기로 했다. 1. 출발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출발지는 오렌지카운티였고 도착지는 와이오밍 국립공원안에 있는 올드페이트풀 롯지였다. 국립공원 안에서 일단 2일 보낼 계획이기 때문이었다. 일단 LAX공항에 도착했다.그리고 우리가 잠시 지낼 오랜지카운티에 가서 약 2일 머물렀다. 그리고 와이오밍으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오랜지카운티에 간 김에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아침 식사도 잘 먹어주고 이동하기로 했다.위에서 보듯 차량 운행 시간은 15시간이었다..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를 다녀왔다.

과거 양재역에서 일을 하던 시절 자주 방문했던 곳이 서초문화예술회간이다. 내 입에는 서초구민회관이란 단어가 더 익숙하다. 민방위 훈련을 할 때도 서초구민회관을 다녀왔었다. 그 때 생각해보면 직장인일 때는 예비군, 민방위 훈련을 할 때 별로 마음에 부담이 없었다. 개인사업자로 신분이 변경된 이후 예비군, 민방위를 할 때 마음의 부담감이 커졌다. 소득 보전도 안해주고 가게 문을 닫고 움직여야했기 때문이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민방위는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이 부분은 개인사업자인 나에게 고마운 소식이다. 여튼 서초구민회관을 갔었다. 안에 리모델링이 다 되었다. 건물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안 시설이 좋게 정비되었다.내 생각엔 이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최대 복지가..

바비온 전동칫솔로 이 관리를 한번 시작해봤다 - 이런 것도 호강이다

어릴 적 전동 칫솔을 쓰고 난 후 성인이 된 후로부터 쓰진 않았다. 정확히는 기억에서 잊혀졌었다. 내 기억에는 어릴 적 전동 칫솔 기계를 구매하는데 비용이 꽤 들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동 칫솔을 쓰다가 칫솔모가 닳으면 더이상 갈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확실히 옛날 환경이랑 다른 것 같다. 대한민국은 확실히 과거에 비해 많이 잘 살게 되었다. 적어도 내 어릴 적을 비교하면 그렇다. 바비온 전동칫솔을 쓰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칫솔 세트였다. 옛날 어릴 적 생각도 났다.밤에 받다보니 모든 조명이 내가 원하는 것과 같지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제품 뜯기 전에 사진을 남겼다.내용물은 이렇다. 사용하려고 뜯어보고 실제 써보았다. 오랜만에 써봐서 그런지 익..

인천국제공한공항 마티나 라운지 vs. 아시아나 라운지

미국에 일이 있어서 인천공항을 들렸다. 마티나 라운지와 아시아나 라운지를 모두 한번 가볼 마음으로 움직였다. 1. 마티나 라운지음식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사진으로 찍은 것은 전부는 아니고 약 2/3정도 된다.위 사진까지 포함하면 거의 전부를 찍은 것 같다. 먹을 것이 많다보니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았다. 저녁 비행기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입장하는데 약20분정도 기다렸다.대략 이렇다. 사람이 많다보니 자리도 꽉 차있다. 비행기 시간대에 따라 붐비는 수준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2. 아시아나 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는 보다시피 한적하다. 휴게공간도 많다. 확실히 혼잡도가 적다보니 편안함이 느껴진다.음식 종류는 제한적이다.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지만 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