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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방문 그리고 여의도한강공원 에슐리퀸즈 식사를 해보았다.

손님을 모시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게 되었다. 원래 자동차를 끌고 간 적은 없었고 매번 버스를 타거나 공항철도를 이용했었다. 이번에 특이하게 차로 가게 되었다. 중요한 손님을 모셔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오는 손님도 알아서 한국에 올 수 있었지만 그래도 안전하기 잘 모시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서 차를 몰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갔다. 가는 길에 지상주차장, 지하1층, 2층, 3층 주차장을 발견했다. 지상주차장, 지하1층 주차장이 "혼잡"으로 떴었다. 지하1층으로 주차를 시도했고 주차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상주차장보다 지하주차장이 더 나은 것 같았다. 인천공항과 이동하기도 편했고 굳이 지상 주차를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깥 날씨가 쌀쌀했는데 지하는 아늑하고 따뜻했다. ..

23기 정숙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하면서 - 차별금지법 통과를 원하는 친구, 교회 페미니스트

친구들과 오랜만에 저녁에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대기업은 회사 동아리 설립을 하는데 금전적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보였다. 최근 친구는 회사에서 "나는 솔로 동아리"를 만들어서 매주 나는 솔로를 보고 서로 이야기하는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회사 지원금으로 식사하면서 친목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최근 23기 정숙에 대한 이야기가 대화 도중 등장했다. 현재 구글 뉴스를 치면 당사자는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친구랑 이야기한 당시에 이런 뉴스는 없었다.나는 주로 듣는 입장이었고 친구는 말하는 입장이었다. 친구 주장은 이러했다. "만약 23기 정숙이 정말 범죄자였다고 하더라도 일단 형기를 마치고 나왔다면 일단 죄값을 치뤘으니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으로 ..

요즘 미국 현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 - 미국 유학, 미국 이민 괜찮을까? 우리나라도 이런 세상을 원할까?

미국에 최근 친구가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살았을 때 미국과 현재 미국이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있었을 때는 "풍요로운 국가 미국"이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것과 많이 거리가 멀어진 것 같았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내가 만난 친구 얘기로 들어 봤을 때는 과연 "내가 알고 있는 미국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일상에서도 쉽게 접하는 마약 그리고 통제가 없는 세상내가 있었을 때도 마약은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길거리에서 마리화나를 대놓고 피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대놓고 피는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이야기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를 떠나서 다 동일했다. 캘리포니아, 뉴욕,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어느 주를 ..

Nonbinary pronouns을 쓰는 시대 Ze, Zir -미국 유치원에서도 가르치는 새로운 성별인칭 대명사

미국은 오바마 이후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꽤 오랫동안 적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다가 이야기를 해보니 미국에서 인칭대명사를 쓸 때 조심해야하는 일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상대방이 스스로 성별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외모를 보고 He 또는 She로 지칭했다가 차별금지법에 의해 고소로 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회사에서 본인을 소개할 때 He/His인지 She/Her인지 아니면 다른 제3의 성을 쓰는지 표시한다고 했다. 그래서 등장한 제3의 성은 Ze/Zir라고 했다. Ze대신 Xe를 쓸 수 있다고 했다. 내 성은 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오늘은 "여성"이 될 수 있고 내일은 "남성"이 될 수 있고 모레는..

유학 이야기 2024.10.29

평이담백뼈칼국수 문래점을 다녀왔다 - 우거지 감자탕

최근 평이담백뼈칼국수 문래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생기기도 했고 새로운 식당이 오픈했다고 해서 들르기로 했다.위치는 양평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라고 보면 된다. 문래역, 양평역, 영등포구청역을 왔다갔다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위치를 잘 보았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은 이렇게 되어 있다. 신장개업이라는 내용을 볼 수 있고 맛있는 녀석들에 과거 나왔던 것을 볼 수 있다. 감자탕을 먹기 위해 들렀다.메뉴는 이렇게 붙어 있었다. 담백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담백한 맛을 기대해 봤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우거지 감자탕"이었다.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신장개업을 하다보니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았다. 이런 간판도 보였다. 이런 셋팅도 보였다. 군인, 경찰 등 사회 안전에 ..

국가가 운영하는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중인가? - 차별금지법 적용의 미리보기

최근 서베이기관에서 연락을 받았다.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설문조사 연락을 받고 다시 과거 일이 떠올랐다.  올해 내가 참여했을 때 게이커플과 같이 신혼부부교실 수업을 들었다. 부부교실 신청할 수 있는 사람에 제한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사실혼, 법정혼을 떠나 모든 형태의 부부를 부부로 인정해주는 것 같았다. 모든 형태의 관계를 부부로 인정해주는 것으로 보아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갖고 있는 커플도 환영하는 것으로 보였다. 시간이 더 흐르면 동물에 성적 취향이 있어서 사람과 동물도 부부 교실에 듣거나 나이의 범주를 뛰어넘는 커플도 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관에서 모든 형태의 관계를 부부로 확대한다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5개월 후 효과 - 웨어이즈포스트 저품질 확인

이미 저품질로 낙인을 받고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새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내 블로그를 내맘대로 운영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내 블로그에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상황이라면 블로그 초기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실험을 단행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시점은 4월경이었다. 그때 상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https://blog.naver.com/lifexperiment/2234297754351. 네이버 저품질 여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일단 내 블로그가 저품질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웨어이즈포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

직장생활하면서 Ph.D를 할 수 있는 과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

이 나이즘되니 연락이 되는 사람들 중에는 대부분 일을 하고 있다. 일을 안하고 지내는 친구도 있지만 잠깐 쉬는 중이지 결국에는 일하는 것은 매 한가지인 것 같았다.  오랜만에 학교 친구를 만났다. 우연찮게 다른 모임에서 근황 이야기를 듣다가 궁금해서 연락을 하게 되었고 식사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졸업 이후 연락을 안하고 지내서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었는데 직장 생활을 꾸준이 하고 있었다. 다만 직장 생활만 한 것은 아니고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 행정관련 석사를 마치고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서 이곳 저곳을 찾아 봤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박사 과정을 할 수 있는 곳을 검색해 보았었다. 문과다 보니 경영과 관련된 ..

퓨리톤 젤, 스프레이를 부모님을 위해 또 주문했다.

부모님께 피부 건강을 위해 퓨리톤 제품을 선물한지 몇 달 지났다. 내가 매일 전화로 "시간 나가면 퓨리톤 스프레이 얼굴에 뿌려봐"라고 했었는데 자주 하셨는지 다 쓰신 것 같았다. 부모님께서는 인터넷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셔서 나에게 주문을 넣어 달라고 요청을 했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퓨리톤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었다.https://puriton.kr/이런 화면이 나를 반겼다. 회원가입을 새로 해드리고 주문을 넣었다. 제품을 직접 찾고자해서 "돋보기"를 클릭해서 "스프레이", "젤"을 직접 쳐 넣었다.검색 결과가 잘 나왔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 드렸다. 이번에 신규 고객 가입행사로 5,000원 할인을 받았다. 그리고 잊지 않고 "카톡친구 추가"를 했다. 원래 이런 거 잘 안하는데 제품 ..

여의도 공원 빛섬축제 다녀왔다.

오늘이 여의도 공원 빛섬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그래서 집에 가기 전에 한번 들려봤다.메이즈 드림이라고 해서 불빛으로 뭔가 탑 같은 것을 만들었다. 음악도 흥겨운 것이 흘러 나왔다. 그런데 그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은 불편함이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소리가 꽤 크게 났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소리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면 조금 멀리 벗어나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호러 메이즈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측면도 없잖아 있었다. 아무래도 가을이다보니 호러 메이즈 분위기를 내려는 것 같았다.오징어 친구도 봤다. 이렇게 사람들이 오징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린이 친구들이 오징어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듯 했다.멀리서 보면 벨리곰도 보였다. 이 벨리 곰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공인중개사를 언어유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