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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야기 19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5개월 후 효과 - 웨어이즈포스트 저품질 확인

이미 저품질로 낙인을 받고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새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내 블로그를 내맘대로 운영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내 블로그에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상황이라면 블로그 초기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실험을 단행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시점은 4월경이었다. 그때 상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https://blog.naver.com/lifexperiment/2234297754351. 네이버 저품질 여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일단 내 블로그가 저품질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웨어이즈포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

구글 검색 알고리즘 vs.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구글 자료 유출에 대한 생각)

최근 구글 알고리즘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2024년 5월, 구글 SEO 알고리즘 내부 문서 유출 정리 - inblog 블로그 2024년 5월, 구글 SEO 알고리즘 내부 문서 유출 정리 - inblog 블로그구글 알고리즘 유출이 큰 파장입니다.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 SEO (검색엔진최적화)inblog.ai 일단 내가 직접 마케팅도 해보고 구글, 네이버 키워드를 모두 잡아본 경험을 기반으로 내용 정리를 하면 이렇다. 1. 구글과 네이버는 각각 좋아하는 블로그가 있다.구글과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다. 동일한 내용을 담은 블로그더라도 구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정말 잘 안 잡아준다. 반면, 네이버는 티스토리, 브런치를 정말 잘 안 잡아준다. 네이버가 좋아하는 블로..

저품질 네이버 블로그 탈출하기 - 실험2 블로그 초기화 이후 상황 정리

저품질을 받은 블로그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초기화"를 선택했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초기화를 해도 쓸모가 없으니 새로운 아이디를 파서 블로그를 새로 시작해라"  일단 기존 블로그를 활용하기로 했었기 때문에 위 가설 검증은 따로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기존 아이디에 블로그 초기화 결과는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1. 블로그 품질은 Good으로 일단 돌아옴웨어이즈포스트에서 블로그 상태를 검색해보니 모든 글이 "Good"으로 전환되었다. 물론 이 때 과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경 쓴 것이 있었다. 1)절대 카이앤 페이스트를 사용하지 않는다.2)글은 네이버 포스팅에서 직접 작성한다. 워드에 써서 옮기지 않는다.3)글자수는 어느 정도 채워 넣는다. 5..

마케팅의 중요성 - 제품 또는 서비스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잘 팔리는가? 포장이 중요한가?

어린 시절 되돌아보면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물건이 좋으면 언젠간 잘 팔리겠지." "결국에는 질 좋은 상품이 끝까지 남아 있을 거야." "포장을 잘한 물건은 언젠간 도태되고 사라질거야."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 내가 물건을 쓰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무엇을 배우려고 해서 학원을 선택하려고 했는데 굉장히 유명한 강의가 있었다. 그런데 듣다보니 도대체 뭔소린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강사도 좀 횡설수설하고 내용도 좀 어설프고 상당히 불만족했던 기억이 난다.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광고를 제일 많이 했었고 그만큼 업계에서는 제일 많은 학생수를 확보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학생들 중에 불만이 많은 경우가 꽤 있어서 "필요악"인..

어떻게 해서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가 되었을까? (내 기준 추론을 해보면)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을 겪게 된다. 지금은 손을 떼어버린 블로그가 있는데 이유는 네이버로부터 "저품질"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웨어이즈포스트" 또는 "블덱스"에 들어가도 "저품질"이라고는 뜨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저품질인지 알 수 있는가? 1. 저품질 확인 기준- 누락되는 글이 많아진다. 웨어이즈포스트에 들어가나 블덱스에 들어가나 각 글 별로 "상태"를 볼 수 있다. 위에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부분의 글이 "Bad"상태로 분류되었다. 즉, 검색해도 안된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글이 많이 쌓여있는 블로그는 저품질로 찍혔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 것을 복구하려고 한다면 저품질을 먹은 글을 다 내리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 글을 내린다고 해서 어떤 변화가 있을..

퍼스널 브랜딩 방법? - 나의 컨셉 잡기 + 크몽 참조하기

광고대행사 검색을 유튜브에서 하면 높은 확률로 브랜딩에 대한 추천 영상이 올라온다. 광고대행사 중에 제일기획처럼 매우 큰 회사도 있지만 1인 광고대행사도 매우 많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따지고 보면 1인 광고대행사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굳이 1인 광고회사가 아니더라도 자청이라는 사람이 하는 이상한 마케팅이라는 회사도 보면 브랜딩을 통해 컨셉을 자리 잡은 회사로 보인다. 의료쪽 광고주를 줄 세워 가려 받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쪽에 브랜딩에 안착을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의료쪽은 내 분야는 아니라서 뭐 상관은 없다.) 결국 브랜딩에 대한 주제로 넘어오게 된다. 그리고 개인이라면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퍼스널 브랜딩은 무엇일까? 1. 내맘대로 해석하는 퍼스널 브랜딩 물..

결국에는 블로그 내용,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 - 네이버 큐(cue)

내가 하는 마케팅은 돈을 태워서 키워드 광고를 올리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몇 글자 검색을 하면 알 수 있는 정보를 취합하는 내용을 쓰는 것도 아니다. 그러다보니 적어도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 글쓰는 방법을 물어보거나 블로그 운영을 부탁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다 받아주지는 않는다. 내가 이해할 수 있고 깊은 글을 쓸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받아주지 않는다." 내가 원하지 않지만 자청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이상한 마케팅과 비슷한 컨셉이 된 것 같다. 의료기관을 중점적으로 마케팅하는 것 같은데 광고주 줄을 세워서 마케팅을 하는 업체로 알려진 것 같다. 네이버 큐(cue)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어서 관심있게 지켜보는 중이다. 네이버 큐는 Chat GPT와 비슷하게 채팅기반으로 질의 문답을 해주는 것으로 ..

나의 블로그 마케팅 - "네이버 블로그(들)의 실적은 얼마나 좋은가?"

내 사업을 위해 직접 기획, 재무, 마케팅, CS 등 직접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마케팅의 중요성, 즉 "포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광고대행업체 중에 주로 온라인 마케팅을 위주로 하는 회사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대략적인 마케팅 전략도 눈에 들어온다. 과거에는 페이스북이 대세였지만 "믿거페"라고 하여 믿고 거르는 페이스북이라는 말이 있다. 역시 요즘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광고가 상당히 유행하는 것이 보인다. 특별히 뷰티와 음식은 인스타를 보면 광고성 후기들이 아주 많이 보인다. 1. 광고대행사가 해주는 온라인 마케팅의 종류 마케팅 종류는 크게 "퍼포먼스 마케팅"과 "컨텐츠 마케팅"으로 나눌 수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말은 어려운데 그냥 쉽게 설명하면 네이버, 구글 광고를 이용하는 것이다. 네이버에 ..

만약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데 전화 영업만 돌리고 있다면?

광고대행사마다 갖고 있는 전략이 다르다. 성과 중심적인 광고대행사는 기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더 많은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즉, 광고 성과를 내고 다음 달이 되었을 때 더 많은 예산을 쓰면 광고주의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광고주가 쓸 수 있는 예산에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효과가 좋다면 당연히 광고 예산을 더 늘릴 수 있다. 그런데 만약 광고대행사의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당연히 광고주는 더이상 광고사와 계약 연장을 거부할 것이다. 이런 사실을 미리 예상이 된 광고사는 6개월 또는 1년 서비스를 선결제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일단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광고대행사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 확보다. 하지만 광고..

광고대행사가 직접 SNS, 블로그 마케팅을 할까? - 광고사 밑 실행사의 존재

일단 나는 내가 직접 산업을 분석하고 제품, 서비스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블로그 글을 직접 작성해서 배포한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나에게 연락이 온 광고대행사가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고 광고 관리를 할까?" 그러는 광고대행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광고대행사도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광고대행사는 고객을 모집하고 실행사가 광고 컨텐츠를 제작, 관리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업계를 잘 모르는 사람은 실행사의 존재를 잘 모른다. 왜냐하면 주로 광고주를 모시러 오는 즉 호객행위를 하는 업체만 만나지 실제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아니, 그러면 실행사에서 직접 광고사를 운영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