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와이 물가는 상당히 높다는 것을 염두해야한다. 미국에 다녀올 때마다 물가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심상치 않았다. 확실히 많이 올라있는 상태였는데 "하와이"는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중부 시골 마을로 들어가면 물가가 저렴해지지만 "하와이"는 대도시 물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 메뉴판을 보면 가격을 대략 알 수 있다. 물론 그 가격에 팁15%~20%와 세금은 잊지말고 추가해야한다.) 1. 코스트코로 가게된 계기 일단 미국은 코스트코 가격이 저렴하다. 하와이도 역시 저렴했다. 하와이 여행 첫날, 바로 코스트코로 달려갔기 때문에 주변 물가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렇지만 추후 빅아일랜드, 오아후 섬을 돌면서 "코스트코"가격이 가장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