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학 이야기 21

요즘 미국 현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 - 미국 유학, 미국 이민 괜찮을까? 우리나라도 이런 세상을 원할까?

미국에 최근 친구가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살았을 때 미국과 현재 미국이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있었을 때는 "풍요로운 국가 미국"이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것과 많이 거리가 멀어진 것 같았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내가 만난 친구 얘기로 들어 봤을 때는 과연 "내가 알고 있는 미국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일상에서도 쉽게 접하는 마약 그리고 통제가 없는 세상내가 있었을 때도 마약은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길거리에서 마리화나를 대놓고 피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대놓고 피는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이야기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를 떠나서 다 동일했다. 캘리포니아, 뉴욕,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어느 주를 ..

Nonbinary pronouns을 쓰는 시대 Ze, Zir -미국 유치원에서도 가르치는 새로운 성별인칭 대명사

미국은 오바마 이후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꽤 오랫동안 적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다가 이야기를 해보니 미국에서 인칭대명사를 쓸 때 조심해야하는 일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상대방이 스스로 성별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외모를 보고 He 또는 She로 지칭했다가 차별금지법에 의해 고소로 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회사에서 본인을 소개할 때 He/His인지 She/Her인지 아니면 다른 제3의 성을 쓰는지 표시한다고 했다. 그래서 등장한 제3의 성은 Ze/Zir라고 했다. Ze대신 Xe를 쓸 수 있다고 했다. 내 성은 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오늘은 "여성"이 될 수 있고 내일은 "남성"이 될 수 있고 모레는..

유학 이야기 2024.10.29

미국 기술이민 NIW를 위한 미국 자격증, 미국 학위 취득에 대해 - 미국 온라인 석사 프로그램 활용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 미국 이민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에 유학을 갔다온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서 학사, 석사를 마무리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분도 있었다. 나도 미국에 생활을 했을 때 미국에 정착하려는 생각이 있었고 당시에 H-1B비자를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았다. 미국은 이민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나라다. 합법적으로 들어갈 수 있고 불법적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바이든 정부 때 불법 이민자 숫자가 증가되었는데 해리스도 불법이민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견해를 남긴 인터뷰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민자 숫자는 계속 증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기억을 떠올려 보면 ESTA로 미국에 들어왔다가 완전히 미국에 눌러 ..

학점은행제 vs 사이버대학교 vs 방송통신대학교 - 차라리 박사를 하는 것이 낫나

일을 하다보니 경영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회계 관련 내용을 알 필요가 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내용만 알게 되는 것 같았다. 어떻게 숫자가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재무상태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기초가 없는 것에 대한 내면적인 답답함이 있었다. 회계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에 대한 기초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 일을 하면서 직접 몸으로 부딫히고 사건을 수습하면서 깨닫는 것도 있지만 뭔가 이론적인 내용을 알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면서 경영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경영학을 공부하겠다는 순진한 의도도 있고 추후에 학위를 취득하면 쓸모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먼저, 학위를 따면 쓸모가 있지 않을까에..

미국공인회계사(USCPA, AICPA)로 미국 취업 내용은 이러하다. (feat. 매일경제 뉴스기사)

매일경제 뉴스 기사를 보니 이런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회계학원(KAIS), 미국공인회계사의 미국 취업 준비 원스탑 루트 구축" 위 링크에 들어가면 구체적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4월17일, 4월27일에 학원에서 AICPA시험 합격 후 미국내 취업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는 소식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면 좋겠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매번 야근, 주말 특근으로 인해 학원 설명회 시간을 맞출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기사 내용을 통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학원이랑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버나디노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학원 학생 중 AICPA시험을 부분 합격했거나 완전히 합격한 학생에게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버나디노 입학시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다. ..

AICPA학원에서 커리어관련 설명회를 한다는 공지를 보았다.

미국회계사시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이것 저것 살펴보는 중에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 학원에서 USCPA관련 설명회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학원에 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험을 치는 방법, 시험 치기까지 걸리는 시간, 합격률, 시험을 치르는 비용, 학원 프로그램 등이다. 나도 상담을 몇군데 다녀보았기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은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아래 내용은 특이했다. 미국회계사 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취업 정보를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본인 길은 본인이 알아서 찾아 가는 것이다. 대부분 정보 부족이나 통찰력 부족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차선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 학원이 설명해주는 정보는 편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것만큼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KAIS회계학원..

로그인하지 않고 블로그 지수 확인해보기 - 블덱스, 웨어이즈포스트 (AICPA학원으로 검색해보는 경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내 블로그는 과연 어떤 상태일까?' 궁금해질 수 있다. 이 것을 수치화시킨 것이 "블로그 지수"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블로그는 어느 지수로 표시되고 있는지 확인해볼까? 일단 내 블로그 중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AICPA학원"이라는 키워드가 이 블로그를 잡아주는 키워드로 보였다. "AICPA학원"을 검색하면 등장하는 블로그들이 있는데 학원에서 운영하는 것과 학원에서 운영하지 않는 것이 보였다.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라든지 스폰을 받은 것 같은 곳은 제외하고 학원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만 꼽아서 확인해보았다. 1.카이스한국회계학원 카이스한국회계학원은 블덱스 기준 준최4로 떳다. 그리고 웨어이즈포스트 기준 Level3가 떳다. ..

Stanton University(스탠톤 대학교)를 통해 UC계열 대학교 편입하기 - WASC소속대학

한국 고등학교에서 내신 성적이 좋지 않거나 수능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 있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지방대학교를 가느니 유학을 가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되어 유학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 이런 저런 학교를 추천해주는데 Regional colleges를 추천해주고 이 곳에서 University로 편입하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입학하는 곳이 Community college이다. 문제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Accreditation을 해주는 같은 단체 소속이 아니면 전적대에서 들었던 학점은 인정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A Community college에서 2년을 마쳤고 B University로 편입을 할 계획이라고 가정하자. 그런데 같은 Accreditation소속이 아니면 편입을 하더라도 ..

내가 운영하는 유학 서비스 - 당신의 유학 목적은 무엇인가요?

유학에 대한 상담을 하고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가장 먼저 묻는 것은 이것이다. "당신의 유학 목적은 무엇입니까?" 학부 진학을 노리는 학생인지 또는 대학원 진학을 노리는 학생인지에 따라 그 목적은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목적을 정할 때 우선순위가 명확할수록 답을 내리기 편해진다. 1. 학위취득 학부 또는 대학원생도 마찬가지다. 학부생의 경우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가는 경우가 있다. 대학원생의 경우, 석사, 박사 취득을 위해 유학을 결정한다. 일단 우선순위가 학위 취득이라면 그 목적에 맞춰서 트랙을 짤 수 있다. 학교를 높히는대신 학과를 어느 정도 포기할 수 있다. 반대로 학과를 선택하는 대신 학교를 어느 정도 포기할 수 있다. 결국 어떤 학교의 어떤 학위를 취득할 것인지에 따라 그 선택지가 달..

내가 운영하는 유학 서비스 - 유학원 없이도 충분히 대학 갈 수 있는데 어떻게 유학원을 운영하나?

내가 운영하는 사업 중에는 유학도 있다. 나도 미국에서 유학 경험이 있고 생활도 해보고 일도 해보았다. 내가 유학을 갈 때, 나는 유학원을 통하지 않았다. 물론 일반 학사로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학원으로 간 것이기 때문에 굳이 유학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어차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미국 대학교에 직접 전화하고 이야기하면 해결되는 것이 많았다. "그렇다면 왜 유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는가?" 1. 모든 사람이 다 나같지 않다. 사람은 상대를 바라볼 때 본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을 배워도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지만 굳이 심리학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인생을 살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지? 상식이 없는게 아냐? 그렇다. 내 상식과 상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