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뉴스 기사를 보니 이런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회계학원(KAIS), 미국공인회계사의 미국 취업 준비 원스탑 루트 구축"

위 링크에 들어가면 구체적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4월17일, 4월27일에 학원에서 AICPA시험 합격 후 미국내 취업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는 소식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가보면 좋겠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다. 매번 야근, 주말 특근으로 인해 학원 설명회 시간을 맞출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기사 내용을 통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학원이랑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버나디노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학원 학생 중 AICPA시험을 부분 합격했거나 완전히 합격한 학생에게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버나디노 입학시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다. 경영학 석사 학위를 위해 2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데 취득 학점을 면제시켜주고 취업에 필요한 잡페어를 열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나도 미국에 유학을 하면서 미국에 쭉 생활하는 목표를 두었었다. 그래서 대략적인 비자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있다. 간호사의 경우, H1B를 신청하면 별 문제 없는 상황을 빼곤 쉽게 나오는 것을 보았다. 미국에서는 간호사가 항상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계사가 부족하다고 하니 H1B 발급에 있어서 이점이 생기지 않을까 합리적 추론을 해본다. H1B추첨시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나눠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영대학원 - AICPA시험 합격 - 현지 회사에서 H1B를 요청. 프로세스가 맞아 떨어지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회사에 영주권 신청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가 반드시 이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영주권 프로세스를 밟아서 회사에 일을 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때, 회사가 이민자에게 가혹한 계약서를 들이밀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시간을 좀 더 버티면 어차피 영주권은 나올 것이기 때문에 Trade off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튼 시간이 흐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아서 볼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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