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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피부History 7

퓨리톤 젤, 스프레이를 부모님을 위해 또 주문했다.

부모님께 피부 건강을 위해 퓨리톤 제품을 선물한지 몇 달 지났다. 내가 매일 전화로 "시간 나가면 퓨리톤 스프레이 얼굴에 뿌려봐"라고 했었는데 자주 하셨는지 다 쓰신 것 같았다. 부모님께서는 인터넷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셔서 나에게 주문을 넣어 달라고 요청을 했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퓨리톤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었다.https://puriton.kr/이런 화면이 나를 반겼다. 회원가입을 새로 해드리고 주문을 넣었다. 제품을 직접 찾고자해서 "돋보기"를 클릭해서 "스프레이", "젤"을 직접 쳐 넣었다.검색 결과가 잘 나왔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 드렸다. 이번에 신규 고객 가입행사로 5,000원 할인을 받았다. 그리고 잊지 않고 "카톡친구 추가"를 했다. 원래 이런 거 잘 안하는데 제품 ..

건조한 얼굴 피부 때문에 제품을 써봤다 - 피지오겔 크림, 퓨리톤 올인원 에센스

과거 남자라면 거친 피부로 사는 것이 로망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적어도 내가 대학생때는 그랬던 것 같았다. 주변에 외모에 신경을 쓰는 선후배, 동기도 있었지만 아예 나처럼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무엇보다 내가 불편해서 피부에 신경을 쓰게 된 것 같다. 가을, 겨울, 봄이 되면 확실히 건조해지는 것을 느낀다. 날씨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가 알려준다. 내 얼굴 피부가 확실하게 날씨에 대해서 알려준다. 10월 초부터 확실히 건조해짐을 얼굴 피부로 느끼고 있다. 원래 내 피부는 건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조하면 확실히 당기고 불편하다. 잠을 자기 위해 수건에 물을 적셔 두고 걸어 둬도 피부가 당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꽤 오래전부터..

일반 화장품 대신 퓨리톤 스프레이 + 젤 조합을 사용해보았다. (어머니의 피부당김 현상은 이제 끝!)

평소 피부에 관심이 없었다. 남성들 중에 패션, 피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런 부류가 아니었다. 외모를 꾸미느니 내면을 가꾸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공부하거나 내적 실력을 쌓는데 관심을 가졌다. 그러다보니 피부는 그냥 엉망인 상태로 지냈던 것 같다. 10여년 전 첫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직장생활 20년차 만년 여자 대리님이 나를 보고 했던 말이 있다. 그 떄는 6개월 내내 밤11시까지 야근을 하고 있었고 만년 여자 대리님은 오후6시 칼퇴를 계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XX씨. 안경도 쓰고 얼굴에 좀 뭐 좀 바르고 좀 꾸미고 살아요. 20대 같지 않게 늙게 하고 다니니 보기가 안 좋네. OO회사 이미지에 맞게 잘 좀 꾸미고 다녀봐욧!" 그 때 이런 소리 들었을 때 기분이 나빴다. 집에 ..

굵은 털을 한번 펼쳐 보았다.

몸에 털이 많은 편이다. 얼굴에도 털이 많고 다리, 팔에도 털이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몇가지 곤욕을 겪기도 했다. 군대때 털 때문에 고생을 좀 하였다. 아침에 면도를 해도 점심이 되면 털이 좀 많이 자랐다. 그래서 선임에게 털 문제로 갈굼을 엄청 당했다. 때로는 맞기도 했다. 그 시절에는 핼프콜도 없고 마음의 편지도 있긴 했지만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그 때는 그게 그려러니 넘어가는 시절이었으니 나도 별 생각은 없었던 것 같았다. 욕 먹기 싫어서 매일 2번 면도했다. 훈련 나가면 더 귀찮아졌다. 훈련을 나가도 역시 면도를 해야했다. 훈련이라고 개인 위생을 대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밖에 나와서도 면도를 두번씩 해야했다. 털 때문에 고생한 것 중 인상 깊은 것은 군대시절이지 않나 싶다. ..

허리 스트레칭 기구 - 리빙선생을 사용해보았다.

허리 디스크가 도짐과 함께 다시 건강을 챙기기로 결심했었다. 한의원에서 약침을 맞는 것도 있지만 스트레칭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 시절 다친 허리가 20년 넘게 계속 나를 따라 다닐 줄 군대에 있을 땐 상상하지 못했다. 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내가 있었던 시절 군대는 이병 월급이 5천원 남짓이었던 시절이었으니.... 집에 오면 허리를 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허리 스트레칭 기구를 구입했다. 구입한 곳은 "쿠팡"이었다. 리빙선생 브랜드를 사용하다보니 장단점이 명확했다. 1.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매우 좋다. 처음에 허리에 무리가 갈 때에는 높이가 낮게 설정했다. 그리고 점차 익숙해질수록 높이를 점차 높혔다. 허리 스트레칭 제품 중에 허리 높이가 고정된 것도 있었다. 스..

퓨리톤 비누로 피부 효능을 테스트 해보았다

퓨리톤 비누를 사용하면서 세안 효과가 좋았다. 그런데 단순히 느낌만 좋은 것인지 아니면 진짜 세안에 좋은 효과가 있는지 궁금했다. 이런 궁금함이 일어나던 찰나에 좋은 기회가 생겼다. 여름은 오면 햇빛에 민감해지는 계절이다. 밖에서 활동이 종종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생겼다. 선크림을 바르면 자외선을 피부로부터 차단을 해주기 때문에 좋기도 하지만 세안을 하는데 굉장히 불편함이 따른다. 그래서 선크림을 바를 때 세안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된다. 역시 세안 느낌이 좋았던 것은 단순히 느낌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일반 비누로 선크림을 제거하는데 3번 정도 세안을 해줘야 선크림 느낌이 사라졌다. 하지만 퓨리톤 비누는 거품을 내기도 편했고 2번 정도만 세안을 했는데 매우 깔끔하게 선크림이 제거된 느낌..

[퓨리톤 사용후기] 퓨리톤 스프레이를 염증에 뿌려본다면? (feat. 하지말라는 것은 꼭 하고 싶음)

잠시 퓨리톤을 먹는 일을 조금 쉬고 있었다. 날씨에 대해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더위를 잘 버티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식욕도 떨어지다보니 입맛에 당기는 음식을 먹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결국 몸에 탈이 난 것 같다. 패스트푸드와 콜라가 참 맛있긴 하지만 결국 과거와 같이 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었다. 패스트푸드와 콜라가 맞는 사람이 과연 있겠나 싶지만 나한테는 확실히 맞지 않은 것 같다. 당연히 몸에 열이 올라오면서 입안에 염증을 만들어 냈다. 정말 오랜만에 입안 염증인 것 같았다. 꾸준히 몸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더운 날씨와 업무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구혈을 만들어 낸 것 같다. 퓨리톤이 염증에 효력이 있다고 논문이 있었으니 과연 효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퓨리톤 스프레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