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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가전제품History 11

일산 그릇아울렛 보니타하우스, 모드니를 다녀왔다

그릇 세트를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 코스트코에가서 "코렐"제품을 그냥 살까 싶었지만 어떤 그릇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했었다. 일산에 아울렛이 있다는 것은 확인했고 크게 두 곳을 알게 되었다. 보니타하우스, 모드니였다. 1)보니타하우스일단 보니타하우스부터 갔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냥 갔다.일단 매장은 굉장히 깔끔했다. 그릇, 식기류 등 여러 종류를 볼 수 있었다. 당연히 아울렛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눈에 잘 띄게 전시가 되어있었고 저렴한 가격들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모드니에서 확인했는데 보니타하우스에서 좀 더 싼 제품이 있었다. 그릇 정리도 잘되어 있고 공간도 널직하다보니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단품 그릇 종류는 있지만 세트 제품이 기대만큼 많지 않았다. 내 계획은 마음..

다이소 계산기 A1-020349를 사용해 보았다.

계산기를 쓸 일이 있어서 다소 저렴해 보이는 제품을 사기로 결정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물건은 대략 5,000원 전후로 구매 가능했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카시오 쌀집 계산기"는 15,000원 전후로 구입 가능했다. 두 계산기에 차이가 얼마나 나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저렴한 다이소 계산기를 선택했다. 기왕이면 좀 디자인이 좋은 것을 선택했다. 3달 넘게 쓰면서 깨달은 것은 "비싼 건 다 이유가 있다"이다. 이 계산기를 가격적 측면만 보면 싸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큰 단점은 버튼의 민감성 문제였다. 나는 분명이 0을 쳤지만 계산기에 0이 입력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00 버튼을 눌렀지만 입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결국 내가 버튼을 누른 후 화면을 보고 잘 입력되었는지 매번 확인해야..

경동 나비엔 탄소매트(EME520)를 사용해봤다. 온수매트와 사용 차이점

바닥생활을 하다가 침대를 하나 들이기로 결정을 했었다. 침대는 Sealy씰리로 구매를 했었다. 그런데 무려 15년만에 침대를 써보려고 하니 안 맞는 것이 이것저것 있었다. 푹신함이 싫었는데 푹신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지만 무엇보다 불편했던 것은 따뜻한 바닥을 느낄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경동 나비엔에서 광고하는 탄소매트 EME520을 구매했다.   1.온수매트와 탄소매트의 차이점?온수매트를 쓴지는 5년이 넘었다. 바닥에 담요를 얹고 그 위해 온수매트를 깔고 다시 담요를 얹었었다.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몸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았기 때문에 썼었다. 물이 흐른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었었다. 작동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온수매트를 작동시킨다고 바로 뜨거워지지는 않았다. 약 2..

한샘 유로603 엘리스 세라믹 식탁을 사용해보았다.

굳이 식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닥에서 식사를 하거나 사무용 책상에서 식사를 했었다. 이제는 밥은 밥상 또는 식탁에서 먹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식탁을 구매하였다. 식탁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구매했다. 양재 코스트코, 코스트코 맞으면 라시따 등을 돌아다녔지만 역시 가구가 한꺼번에 모여있는 용산 아이파크몰이 좋은 것 같다. 이 곳을 돌아다니면서 한샘제품을 결국 선정하게 되었다. 구매한 제품은 "유로 603 엘리스 세라믹 식탁" 이며 아래와 같다. 이 제품을 선정하기까지 고민이 된 점이 있었다. 1. 나무재질이 좋을까? 대리석이 좋을까? 세라믹이 나을까? 코팅된 나무재질이 좋을까? 어떤 재질을 선택할까가 굉장히 고민이 되었다. 과거 나무제품도 써봤었다. 나무는 따뜻한 느낌이 들고 식탁을 ..

프레임랩(FREIM LAB) 쇼파를 사용해보았다.

쇼파없이 생활한 것이 매우 익숙해 졌지만 쇼파를 결국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쇼파를 구매하기로 결정하니 어떤 쇼파를 살지 엄청 고민을 한 것 같다. 일산에 가구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도 하고 백화점도 기웃거리기도 했다. 결국 선택한 곳은 "용산 아이파크몰"이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가니 여러 브랜드가 있었고 그 곳에서 쇼파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유명한 브랜드부터 그렇지 않은 것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대략 예산선은 250만원 정도 잡았다. 할인을 다들 잘 해주셔서 300만원 정도 되는 물건도 250만원에 살 수 있었다. 결국 선택한 제품은 "프레임랩 (FREIM LAB)쇼파"였다.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사용해보고 좋은 점 불편한 점을 정리해보겠다. 1. 수동 리크라이너 기능은 정말 좋다. ..

고프로 10 (히어로 블랙)을 사용해보았다.

DJI 포켓2를 이미 갖고 있었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DJI가 아닌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고 그래서 고프로10을 주문하게 되었다. 고프로10은 코스트코에서 주문하였다. 쿠팡도 있고 G마켓도 있고 여러 경로가 있었다. 코스트코를 이용한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 특별히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코스트코몰이 가장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저렴한 가격축에 들어갔다. 그리고 해외배송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도중에 배송비로 소비자에게 덤탱이 씌우지는 않을 것 같았다. 만약 하자가 발생했을 때 제품 환불 및 교환이 가장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코스트코를 선택하게 되었다. 1. DJI포켓2과 고프로10을 비교해보면 DJI포켓2는 사용한지 1년은 꽉 채웠다. 포켓2는 짐볼이 직접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카메..

일렉트로룩스 WQ81-3PSGF를 1년간 사용해 보았다.

유선 청소기가 고장나서 이 참에 무선 청소기로 바꾸자는 생각이 들었었다. 때마침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일렉트로룩스 WQ81-3PSGF 제품이 세일 제품으로 올라와있었다. 코스트코는 좋은 제품만 판매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경우가 많아서 바로 구매했었다. 내 기억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1년간 써보니 장단점이 확실하게 드러난 것 같았다. 1.장점 무선 청소기로서 장점이 확실한 것 같다. 선을 끼우고 뽑고 끌고 다니면서 동선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내가 가는 길이 청소하는 길이었다. 청소하고 싶을 때 바로 전원 버튼을 누리고 청소가 가능했다. 무선 청소기의 최대 장점은 사용을 즉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음에 다른 제품을 사게 되더라도 무선 청소기를 살 것 같다. 2.단점 흡..

삼성 버즈2(Buds2)를 약1년6개월간 써 보았다

갤럭시 S21+를 사면서 버즈2를 같이 구매했었다. 나는 물건을 항상 늦게 사는 스타일이라서 22년초에 삼성 핸드폰과 버즈2를 구매했었다. 처음 쓰는 무선 이어폰이었기 때문에 신기함도 있었다. 버즈2에서 주로 쓴 기능은 "소음 제어"였다.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등 외부 소리를 제어할 수 있었다. 360오디오라는 기능도 있긴 했지만 어떤 음악에는 적용되어 어떤 음악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음악이나 또는 어플 실행 때마다 갑자기 소리가 바뀌는 것보다 일정한 소리가 더 좋았기 때문이었다. 한가지 기억나는 것은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일이다. 버즈를 처음 쓰다보니 착용하는 방식을 내 멋대로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버즈2를 끼고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방에서 ..

TCL 65P8S(65인치)티비를 사용해보았다.

TCL 65P8S를 사용한지 1년6개월이 넘어간다.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영롱한 TV화면에 눈이 쏠렸다. 옆에 있는 삼성 제품, LG 제품과 동일한 해상도가 눈에 들어왔었다. 그래서 화면만을 보았을 때는 정말 삼성, LG와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존 TV는 40인치였는데 좀 더 화면 크기를 늘리고자 65인치 TCL 티비로 교체했었다. 1.화질은 정말 좋다. 1년6개월째 쓰고 있는데 화질만큼은 정말 좋다. 굉장히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그래서 화면을 보면 생생한 스포츠 장면을 느낄 수 있다. 핸드폰으로 찍은 화면은 영롱한 화면이 반영되지 않지만 실제 화면을 보게되면 화질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느린 리모콘 키보드 인식 속도 스마트 TV이기 때문에 유튜브라든지 안드로이드 앱 사용이 가..

한성컴퓨터 노트북 - TFX5470H 배터리 교체하러 가기

2019년 12월에 한성컴퓨터 노트북을 구매했었다. 제품명은 올데이롱TFX5470H이다. 이 제품을 골랐던 이유는 100만원 전후 가격대에 RYZEN 7이 탑재되었고 RAM도 상당히 쓸만 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내가 구매했을 때는 상당히 저렴했었다. 3년 넘게 사용하다보니 노트북이 불룩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사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발산역에 있는 본점 고객센터로 찾아가보게 되었다. 발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는 길이었는데 상당히 번화한 길을 보게 되었다. 건물도 새로 올라가고 도로도 깔끔했는데 아무래도 마곡쪽이 새로 개발되면서 발산쪽도 같이 개발된 것 같았다. 멀리 "한성"이라는 로고가 보였다. 한성컴퓨터가 옛날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