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이야기/미국 대학UnivCollege

미국 기술이민 NIW를 위한 미국 자격증, 미국 학위 취득에 대해 - 미국 온라인 석사 프로그램 활용

호기심 말풍선 2024. 9. 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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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도중 미국 이민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에 유학을 갔다온 사람도 있었고 한국에서 학사, 석사를 마무리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분도 있었다. 나도 미국에 생활을 했을 때 미국에 정착하려는 생각이 있었고 당시에 H-1B비자를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았다.

 

미국은 이민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나라다. 합법적으로 들어갈 수 있고 불법적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바이든 정부 때 불법 이민자 숫자가 증가되었는데 해리스도 불법이민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견해를 남긴 인터뷰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민자 숫자는 계속 증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기억을 떠올려 보면 ESTA로 미국에 들어왔다가 완전히 미국에 눌러 앉은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불법이민자였지만 본인은 DACA를 활용해서 합법적 거주권을 획득하고 추후 영주권을 신청했던 것던 같았다. 물론, 박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 대학교에서 교수로 부임하면서 영주권을 획득한 사람을 봤다. 합법과 불법을 모두 볼 수 있었다.

 

미국 영주권 프로그램 중에 까다로운 부분이 Sponsor를 찾는 일이다. 고용주가 나를 위해 영주권을 신청하도록 해야하는데 이 절차가 쉽지 않다. Labor department로부터 허가도 받고 USCIS로부터 허가도 받아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Sponsor가 필요하지 않는 비자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 것 같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EB-2의 NIW인 것 같다. 사람들과 모임에서도 NIW이야기가 나왔다.

 

NIW프로그램을 위해 미국의 장래 이익을 주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증명하는 여러 과정이 있다. 합리적인 모든 방법을 구상하면 된다.

 

그 중 학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아무래도 미국은 미국 기관이 발급한 서류에 대해 신뢰를 주는 경향이 크다. 교육기관일수록 더 그렇다. 예를 들어, 미국내 정상적으로 공인된 대학교의 학사, 석사, 박사 학위가 한국의 공인된 대학교의 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가치를 쳐준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유명한 대학교 이름을 일반 미국인들이 모르는 것과 비슷하다. USCIS직원이 뭔가 특별한 지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미국의 공무원을 상대해보면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결국, 미국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제일 효과적인 루트 중 하나가 Online MBA이지 않을까 싶었다. 미국에 굳이 가지 않아도 되고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학은 어떤 학문과도 접목하기 굉장히 용이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내 생각에는 MBA를 활용하여 NIW 입증 서류로 활용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내 과거 포스팅을 보면 미국에서 저렴한 온라인 MBA를 정리했었다. 그 중 하나가 Stanton University(스탠톤 대학교)인데 요즘 트랜드를 잘 맞춰서 따라가는 학교로 보였다. 학교 학사 운영 방식이나 학비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무조건 비싸고 큰 규모만을 따라가는 과거 대학교와는 다른 것 같았다.

 

그래서 미국 NIW 기술 이민에서 학위 관련한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경영학으로 관심을 넓힌다는 관점에서 Online MBA를 고려해보면 좋을거 같다.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