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를 볼 일은 별로 없다. 아주 관심있는 프로그램이라도 어차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TV를 보지 않는다. 가끔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영상을 볼 때는 있다. 정기적으로 듣는 방송은 라디오가 아닌가 싶다. 출퇴근 길에 라디오 맞춰놓고 듣는다. 무언가 정기 방송을 보는 것은 라디오가 유일하지 않은가 싶다.
최근 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이런 기사를 봤다. "가수 엘튼 존, 오른쪽 눈 실명 고백." 사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안타까웠다. 눈이 안보이는 건 상당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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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에 나왔던 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 사연을 듣다보면 아프신 분 사연이 종종 들을 수 있다. 각종 종교방송을 돌리다보면 주로 나오는 사연이 "경제적 고통" "몸이 아픈 경우" "정신적 고통" 여기에 대부분 해당된다. 최근엔 눈이 아프다는 사연을 들었다.
그런데 좀 안타까운게 있다. 나는 아는데 상대가 모르는 것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같다. 엘튼 존은 워낙 유명한 사람이고 나같은 일반인은 연락을 할 수도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연락이 닿는다면 "퓨리톤 안약" 또는 "퓨리톤 스프레이"를 전달해주고 싶다.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3만원 안쪽이면 구매 가능하다. 정말 눈에 뿌려서 쓰고 나면 눈이 정말 달라진다. 써본 사람은 안다. 내가 써보고 너무 좋아서 부모님 사드리고 주변 친구들한테 다 사줬다. 다들 고맙다고 하더라.
라디오 사연도 들으면 나는 차안에서 "아이고, 퓨리톤 써야하는데."라는 탄식이 나온다. 나도 황반변성이 왔다고해서 썼는데 지금은 눈이 아주 멀쩡하다. 안구 건조증도 사라졌다. 지금은 퓨리톤을 매일 쓰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은 매우 멀쩡하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얘는 뭐그리 호들갑니나. 너 일이나 신경써."
내 일만 신경쓰는 것이든 남에 일에 신경쓰는 것은 내 자유다. 호들갑을 떠는 것도 내 자유다. 그런데 정말 나을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의사들도 만나보고 상담을 받아 봤지만 그 때마다 "내가 병을 잘 알고 내가 의료 물품을 잘 선택해야지"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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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승인도 받았다고 하고 각종 논문에 인용되었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하였다. 그런데 당시를 떠올리면 눈은 계속 건조해지고 병원 다녀도 낫지 않아서 무엇이든 눈이 낫는다면 뭐든 할 기세였다.
정말 간절하다면 한번 써보고 판단해보자. 한의원에 가면 퓨리톤 안약을 처방해주는 분이 있는데 여기서 처방 받고 눈에 퓨리톤 왕창 넣으면 그 효과는 바로 느껴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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