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84

쌍원경, 망원경을 사용해보았다

야외 활동 때문에 쌍원경을 구매할 일이 있었다.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터라 그냥 아무거나 집히는데로 구매했었다. 그래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made in china제품을 구매했다. 숫자는 10 X 25 라고 되어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10배율에 앞 렌즈 크기가 25mm 라는 내용이었다. 일단 배율은 정해진 것 같고 내가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볼 수는 없었다. 10배율 고정으로 확대대는 특징이 있다. 10배 가까이 볼 수 있는 것 같다.렌즈 구경이 25mm인데 이건 내가 볼 수 있는 화면 크기를 제한하는 것 같았다. 구경이 크면 자연스럽게 망원경 크기도 커지고 좀 더 넓은 시야각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급하게 집어서 산 것이라 그 특징을 모르고 구매했고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도 별 관심이 ..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여행 1. 로드트립을 가기로 결정

와이오밍 옐로우스톤을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 여행을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웠었다. 그렇다고 세부적으로 하나씩 짠 것은 아니었다. 대략적인 플랜만 짰다. 플랜을 짤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은 바로 AI 정확히는 제미나이였다. 제미나이가 추천해주는 방향을 최대한 받아들이기로 했다. 1. 출발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출발지는 오렌지카운티였고 도착지는 와이오밍 국립공원안에 있는 올드페이트풀 롯지였다. 국립공원 안에서 일단 2일 보낼 계획이기 때문이었다. 일단 LAX공항에 도착했다.그리고 우리가 잠시 지낼 오랜지카운티에 가서 약 2일 머물렀다. 그리고 와이오밍으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오랜지카운티에 간 김에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아침 식사도 잘 먹어주고 이동하기로 했다.위에서 보듯 차량 운행 시간은 15시간이었다..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를 다녀왔다.

과거 양재역에서 일을 하던 시절 자주 방문했던 곳이 서초문화예술회간이다. 내 입에는 서초구민회관이란 단어가 더 익숙하다. 민방위 훈련을 할 때도 서초구민회관을 다녀왔었다. 그 때 생각해보면 직장인일 때는 예비군, 민방위 훈련을 할 때 별로 마음에 부담이 없었다. 개인사업자로 신분이 변경된 이후 예비군, 민방위를 할 때 마음의 부담감이 커졌다. 소득 보전도 안해주고 가게 문을 닫고 움직여야했기 때문이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민방위는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이 부분은 개인사업자인 나에게 고마운 소식이다. 여튼 서초구민회관을 갔었다. 안에 리모델링이 다 되었다. 건물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안 시설이 좋게 정비되었다.내 생각엔 이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최대 복지가..

바비온 전동칫솔로 이 관리를 한번 시작해봤다 - 이런 것도 호강이다

어릴 적 전동 칫솔을 쓰고 난 후 성인이 된 후로부터 쓰진 않았다. 정확히는 기억에서 잊혀졌었다. 내 기억에는 어릴 적 전동 칫솔 기계를 구매하는데 비용이 꽤 들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동 칫솔을 쓰다가 칫솔모가 닳으면 더이상 갈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확실히 옛날 환경이랑 다른 것 같다. 대한민국은 확실히 과거에 비해 많이 잘 살게 되었다. 적어도 내 어릴 적을 비교하면 그렇다. 바비온 전동칫솔을 쓰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칫솔 세트였다. 옛날 어릴 적 생각도 났다.밤에 받다보니 모든 조명이 내가 원하는 것과 같지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제품 뜯기 전에 사진을 남겼다.내용물은 이렇다. 사용하려고 뜯어보고 실제 써보았다. 오랜만에 써봐서 그런지 익..

인천국제공한공항 마티나 라운지 vs. 아시아나 라운지

미국에 일이 있어서 인천공항을 들렸다. 마티나 라운지와 아시아나 라운지를 모두 한번 가볼 마음으로 움직였다. 1. 마티나 라운지음식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사진으로 찍은 것은 전부는 아니고 약 2/3정도 된다.위 사진까지 포함하면 거의 전부를 찍은 것 같다. 먹을 것이 많다보니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았다. 저녁 비행기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입장하는데 약20분정도 기다렸다.대략 이렇다. 사람이 많다보니 자리도 꽉 차있다. 비행기 시간대에 따라 붐비는 수준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2. 아시아나 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는 보다시피 한적하다. 휴게공간도 많다. 확실히 혼잡도가 적다보니 편안함이 느껴진다.음식 종류는 제한적이다.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지만 마티..

건조한 계절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남성기준 보습, 화장품 리퓨해보았다. - 퓨리톤 화장품

날이 확실히 풀렸다. 집 앞을 지나가다가 꽃눈도 보이는 것을 보니 진짜 봄이 오는구나 싶었다. 봄이 오면서 내 피부는 어떻게 견뎠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다.네이버 "서울 습도" 검색3월 중에 눈도 내리고 강우량도 좀 채워진 감이 있었지만 건조하다는 느낌은 저버릴 수 없었다. 겨울이 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뻑뻑한 느낌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준다. 내 생각엔 "효율성"을 주로 따지는 사람인 것 같다. 요즘 미팅을 하다보면 BB크림을 바르고 온 젊은 남성 직원을 보기도 하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입장이다. 다만,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준다면 해결의지가 생기는 편이다. 최근 불편함을 느꼈던 점은 이렇다.1. 피부가 건조해서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2. 신경이 쓰이게되니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3. ..

일산 그릇아울렛 보니타하우스, 모드니를 다녀왔다

그릇 세트를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 코스트코에가서 "코렐"제품을 그냥 살까 싶었지만 어떤 그릇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했었다. 일산에 아울렛이 있다는 것은 확인했고 크게 두 곳을 알게 되었다. 보니타하우스, 모드니였다. 1)보니타하우스일단 보니타하우스부터 갔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그냥 갔다.일단 매장은 굉장히 깔끔했다. 그릇, 식기류 등 여러 종류를 볼 수 있었다. 당연히 아울렛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눈에 잘 띄게 전시가 되어있었고 저렴한 가격들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모드니에서 확인했는데 보니타하우스에서 좀 더 싼 제품이 있었다. 그릇 정리도 잘되어 있고 공간도 널직하다보니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단품 그릇 종류는 있지만 세트 제품이 기대만큼 많지 않았다. 내 계획은 마음..

Acho So (악소)를 다녀왔다 - 양재역 독일 빵집

양재역을 지나갈 때 새로 생긴 빵집을 발견하였다. 몇 달 전이었던 것은데 최근에야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양재역"과 "양재시민의숲" 사이었다. 살짝 애매한 거리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거나 걸어 가면 된다.출처: 네이버 지도걸어가면 아래와 같은 간판을 볼 수 있다. 이때는 날씨가 추운 날이고 눈도 쌓여있었다. 내부는 아늑했다.안으로 들어가면 독일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빵은 위와 같이 진열되어 있다. 단백한 빵들 위주였다. 직접 구우신 것 같고 굉장히 단백했다.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메뉴판도 볼 수 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한번 와서 빵 맛을 볼 만한 것 같았다.이렇게 시켰다. 잼을 발라 먹으니 밥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변 인테리어..

흑가바 샴푸를 사용해봤다 - 흑Gaba Shampoo (비듬, 탈모 고민)

나이도 들기도 했지만 최근 스트레스가 많이 올라오면서 머리털이 생각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겨울 깊어지면서 건조한 날씨 때문에 비듬도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탈모 방지만 한다면 탈모 방지 약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남성호르몬을 지키고 싶었고 내 생체 흐름을 인위적으로 바꾸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약은 패스했다. 비듬 제거 샴푸도 있었지만 화학성분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단시간에 비듬을 없애기엔 당연히 화학성분을 짧고 굵게 쓰면 되겠다는 생각은 했다. 그렇지만 화학약품은 항상 장단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빠른 치료는 가능하지만 추후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예상치 않았기 때문에 화학 성분이 많은 제품은 피했다. 최근 추천을 받은 샴푸가 바로 "흑가바 샴푸"였다. 이 업종만 상당기간 연구하신 분께서 만..

파인즈를 다녀왔다 - 명동성당을 잘 볼 수 있는 곳

12월말이 다왔다. 그냥 보낼 수는 없어서 명동역으로 움직였다. 사실 명동을 갈 일이 전혀 없다. 내게 명동은 외국인들이 모이는 쇼핑장소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절 뉴스에서는 명동에 사람이 없다고 했었는데 오늘 가보니 명동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외국인도 많았다. 중국인도 많았고 히잡을 둘러쓴 무슬림도 많았다. 아마도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지아에서 오지 않았을까 싶었다. 일본어도 종종 들을 수 있었다. 명동성당쪽으로 가다가 명동성당을 잘 볼 수 있는 카페가 어디가 있을까 싶어서 카페를 검색했다. 1층은 현대자동차 설립자 이름으로 된 카페가 있었다. 층수가 낮아서 명동성당을 보기 어렵다고 생각들어서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 가보니 카페가 있었는데 "파인즈"라는 곳이었다.건물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