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84

동덕여대 시위에 대해 신박한 관점을 갖고 있는 유튜버 로쇼(Losho)

동덕여대 시위에 대해 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초기에는 동덕여대 반달리즘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꽤 많았었는지 지금은 반달리즘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MBC도 더이상 쉴드 치는 것을 포기한 듯한 보도를 해서 페미니즘, 진보쪽에서도 손절한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다가 재밌는 영상을 발견했다. 로쇼(Losho)라는 유튜버가 운영하는 채널인데 굉장히 신박하게 상황을 해석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한번 듣고 오면 굉장히 신박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ydPGYnnsnSM  이 유튜버가 주장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사실 기반한 내용과 본인 가설이 섞..

올림픽공원을 다녀왔다. 오후4시부터 저녁까지

주말에 일을 마치고 올림픽공원역으로 향했다. 몇년전 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린적이 있었다. 그 때는 일을 안하고 쉬는 시기였다보니 경기를 보러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 때 올림픽공원을 알게 되었고 그 옆에있는 한국체대를 방문하게 되었다. 옛날 생각도 나서 다녀왔다.올림픽공원역에 내리니 나랑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많아 보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역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그리고 올림픽공원 안쪽으로 진입하였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올림픽공원에서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이렇게 붐빌만큼의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에 좀 신기했었다. 역시 이유는 있었다. 뭔가 기괴한 작품이 있어서 봤는데 역시 "프랑스산"이었다. 이런 작품을 우리나라 예술가들도 만들 수 있는데 외국에 돈을 뿌린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

퓨리톤 제품 행사 활용하기!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보기 +카톡친추이벤트)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흐른지 몰랐다. 블로그를 안 쓴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었다. 일을 할 때 카톡을 무음으로 주로 해놓는데 잠깐 살펴보다보니 "퓨리톤 행사"를 발견하게 되었다. 1. "퓨리톤 코리아" 카톡 채널 가입하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카카오톡 채널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귀찮아서 하기 싫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카톡 채널을 가입하면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를 매번 방문하는 일은 잘 없을 뿐더러 제품을 쓰다가 다 떨어질 때즘이면 구매를 주로 했다. 그런데 미리 행사를 알게 된다면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퓨리톤 관심이 있다면 검색해서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모바일로 지금 이 화면을 보고 있다면 카톡으로 검색하면 된다.현재 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방문 그리고 여의도한강공원 에슐리퀸즈 식사를 해보았다.

손님을 모시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게 되었다. 원래 자동차를 끌고 간 적은 없었고 매번 버스를 타거나 공항철도를 이용했었다. 이번에 특이하게 차로 가게 되었다. 중요한 손님을 모셔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오는 손님도 알아서 한국에 올 수 있었지만 그래도 안전하기 잘 모시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서 차를 몰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갔다. 가는 길에 지상주차장, 지하1층, 2층, 3층 주차장을 발견했다. 지상주차장, 지하1층 주차장이 "혼잡"으로 떴었다. 지하1층으로 주차를 시도했고 주차 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상주차장보다 지하주차장이 더 나은 것 같았다. 인천공항과 이동하기도 편했고 굳이 지상 주차를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깥 날씨가 쌀쌀했는데 지하는 아늑하고 따뜻했다. ..

23기 정숙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하면서 - 차별금지법 통과를 원하는 친구, 교회 페미니스트

친구들과 오랜만에 저녁에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대기업은 회사 동아리 설립을 하는데 금전적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보였다. 최근 친구는 회사에서 "나는 솔로 동아리"를 만들어서 매주 나는 솔로를 보고 서로 이야기하는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회사 지원금으로 식사하면서 친목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최근 23기 정숙에 대한 이야기가 대화 도중 등장했다. 현재 구글 뉴스를 치면 당사자는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친구랑 이야기한 당시에 이런 뉴스는 없었다.나는 주로 듣는 입장이었고 친구는 말하는 입장이었다. 친구 주장은 이러했다. "만약 23기 정숙이 정말 범죄자였다고 하더라도 일단 형기를 마치고 나왔다면 일단 죄값을 치뤘으니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으로 ..

요즘 미국 현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 - 미국 유학, 미국 이민 괜찮을까? 우리나라도 이런 세상을 원할까?

미국에 최근 친구가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살았을 때 미국과 현재 미국이 굉장히 많이 달라진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있었을 때는 "풍요로운 국가 미국"이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것과 많이 거리가 멀어진 것 같았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내가 만난 친구 얘기로 들어 봤을 때는 과연 "내가 알고 있는 미국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일상에서도 쉽게 접하는 마약 그리고 통제가 없는 세상내가 있었을 때도 마약은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길거리에서 마리화나를 대놓고 피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대놓고 피는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이 이야기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를 떠나서 다 동일했다. 캘리포니아, 뉴욕,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어느 주를 ..

Nonbinary pronouns을 쓰는 시대 Ze, Zir -미국 유치원에서도 가르치는 새로운 성별인칭 대명사

미국은 오바마 이후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꽤 오랫동안 적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다가 이야기를 해보니 미국에서 인칭대명사를 쓸 때 조심해야하는 일이 많다고 이야기를 했다. 상대방이 스스로 성별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외모를 보고 He 또는 She로 지칭했다가 차별금지법에 의해 고소로 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회사에서 본인을 소개할 때 He/His인지 She/Her인지 아니면 다른 제3의 성을 쓰는지 표시한다고 했다. 그래서 등장한 제3의 성은 Ze/Zir라고 했다. Ze대신 Xe를 쓸 수 있다고 했다. 내 성은 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오늘은 "여성"이 될 수 있고 내일은 "남성"이 될 수 있고 모레는..

유학 이야기 2024.10.29

평이담백뼈칼국수 문래점을 다녀왔다 - 우거지 감자탕

최근 평이담백뼈칼국수 문래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생기기도 했고 새로운 식당이 오픈했다고 해서 들르기로 했다.위치는 양평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라고 보면 된다. 문래역, 양평역, 영등포구청역을 왔다갔다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위치를 잘 보았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은 이렇게 되어 있다. 신장개업이라는 내용을 볼 수 있고 맛있는 녀석들에 과거 나왔던 것을 볼 수 있다. 감자탕을 먹기 위해 들렀다.메뉴는 이렇게 붙어 있었다. 담백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담백한 맛을 기대해 봤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우거지 감자탕"이었다.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신장개업을 하다보니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았다. 이런 간판도 보였다. 이런 셋팅도 보였다. 군인, 경찰 등 사회 안전에 ..

국가가 운영하는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중인가? - 차별금지법 적용의 미리보기

최근 서베이기관에서 연락을 받았다.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설문조사 연락을 받고 다시 과거 일이 떠올랐다.  올해 내가 참여했을 때 게이커플과 같이 신혼부부교실 수업을 들었다. 부부교실 신청할 수 있는 사람에 제한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사실혼, 법정혼을 떠나 모든 형태의 부부를 부부로 인정해주는 것 같았다. 모든 형태의 관계를 부부로 인정해주는 것으로 보아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갖고 있는 커플도 환영하는 것으로 보였다. 시간이 더 흐르면 동물에 성적 취향이 있어서 사람과 동물도 부부 교실에 듣거나 나이의 범주를 뛰어넘는 커플도 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관에서 모든 형태의 관계를 부부로 확대한다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5개월 후 효과 - 웨어이즈포스트 저품질 확인

이미 저품질로 낙인을 받고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새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내 블로그를 내맘대로 운영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내 블로그에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상황이라면 블로그 초기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실험을 단행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시점은 4월경이었다. 그때 상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확인하면 된다.https://blog.naver.com/lifexperiment/2234297754351. 네이버 저품질 여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일단 내 블로그가 저품질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웨어이즈포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