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을 마치고 올림픽공원역으로 향했다. 몇년전 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린적이 있었다. 그 때는 일을 안하고 쉬는 시기였다보니 경기를 보러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 때 올림픽공원을 알게 되었고 그 옆에있는 한국체대를 방문하게 되었다.
옛날 생각도 나서 다녀왔다.

올림픽공원역에 내리니 나랑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많아 보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역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

그리고 올림픽공원 안쪽으로 진입하였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는데 올림픽공원에서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이렇게 붐빌만큼의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에 좀 신기했었다. 역시 이유는 있었다.
뭔가 기괴한 작품이 있어서 봤는데 역시 "프랑스산"이었다. 이런 작품을 우리나라 예술가들도 만들 수 있는데 외국에 돈을 뿌린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이런 행사가 있었다. 엄청 유명한 사람인 것 같았다. 연예인은 사실 누군지 모른다. 내 옆에 연예인이 지나가면 정말 못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 TV도 안보고 산지 오래되서 누가 뭐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걷다보니 공원이 있었다. 이렇게 공원에서 돌아보니 롯데타워가 보였다.

평온한 느낌을 즐길 수 있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보기 좋았다.

높은 언덕에서 내려다보니 보기 좋았다. 한눈에 올림픽 공원의 1/3정도 볼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 넓다는 느낌이 들었다.

걷다보니 88올림픽 상징물도 보였다. 어릴 때 TV로만 봤지 직접 눈으로 볼 일이 없었는데 신기했다.

그래서 밑에까지 내려가서 보기로 했다. 옛날에 TV를 보면 연예인들이 이 곳에서 뭔가 찍었던 것 같은 기억이 떠올랐다. 생각보다 좀 컸다. 그런데 중국의 조형물보다는 많이 작은 느낌이었다. 중국 조형물은 상당히 크다.

뭔가 꺼지지 않는 불을 볼 수 있었다. 성화같았는데 이것을 보니 러시아 출장이 떠올랐다. 내가 러시아 출장에 가면 소련 조형물과 전시물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불"이다. 전승기념이라고 해서 "불"이 꺼진 적이 없다는 것으로 홍보를 많이 했었는데 이 것을 보니 소련이 떠올랐다.
이렇게 해서 올릭픽공원 투어는 마쳤다.
겨울이 오기 전에 한번 가볼만한 것 같다. 이 곳 근처에서 생활하면 자주 운동하러 다닐 것 같은데 이 곳 집값이 너무 비싸서 과연 올 수 있을지 싶다. 그런데 현재 내가 사는 곳에도 중국인이 많이 넘어오면서 치안이라든지 쓰레기 문제가 좀 심해졌다. 다른 데로 옮겨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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