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이담백뼈칼국수 문래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생기기도 했고 새로운 식당이 오픈했다고 해서 들르기로 했다.
위치는 양평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라고 보면 된다. 문래역, 양평역, 영등포구청역을 왔다갔다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위치를 잘 보았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은 이렇게 되어 있다. 신장개업이라는 내용을 볼 수 있고 맛있는 녀석들에 과거 나왔던 것을 볼 수 있다. 감자탕을 먹기 위해 들렀다.
메뉴는 이렇게 붙어 있었다. 담백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담백한 맛을 기대해 봤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우거지 감자탕"이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신장개업을 하다보니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았다.
이런 간판도 보였다.
이런 셋팅도 보였다. 군인, 경찰 등 사회 안전에 도움을 주는 분들에게 10%할인해준다는 포스터도 보았다. 내 직업은 이 것과 전혀 관련이 없어서 패스했다.
이렇게 시켜서 나왔고
이렇게 다 먹었다.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정량이었다. 밥까지 볶아서 먹으면 2인이서 잘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우거지가 너무 쌩쌩한 상태로 나왔었는데 좀 많이 끓여야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감자탕을 먹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먼저 고기부터 먹다가 점차 우거지를 같이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다. 아마 평이담백뼈칼국수 레시피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음식이 제공된 것 같다. 다음에 방문하면 갈비탕을 시켜먹을까 생각 중이다. 빨간 국물이 있는 것을 먹어 봤으니 하얀 국물이 있는 것을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저녁 한끼 맛있게 먹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 > 오늘하루Blogg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기 정숙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하면서 - 차별금지법 통과를 원하는 친구, 교회 페미니스트 (3) | 2024.11.02 |
---|---|
국가가 운영하는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중인가? - 차별금지법 적용의 미리보기 (2) | 2024.10.22 |
직장생활하면서 Ph.D를 할 수 있는 과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 (4) | 2024.10.18 |
여의도 공원 빛섬축제 다녀왔다. (6) | 2024.10.13 |
선유도역 또순이네에서 식사를 해보았다. - 토시살, 된장찌개 (6) | 2024.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