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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여의도 공원 빛섬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그래서 집에 가기 전에 한번 들려봤다.
메이즈 드림이라고 해서 불빛으로 뭔가 탑 같은 것을 만들었다. 음악도 흥겨운 것이 흘러 나왔다. 그런데 그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은 불편함이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소리가 꽤 크게 났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소리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면 조금 멀리 벗어나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호러 메이즈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측면도 없잖아 있었다. 아무래도 가을이다보니 호러 메이즈 분위기를 내려는 것 같았다.
오징어 친구도 봤다.
이렇게 사람들이 오징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린이 친구들이 오징어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듯 했다.
멀리서 보면 벨리곰도 보였다. 이 벨리 곰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
공인중개사를 언어유희한 곰in중개사가 있었다. 청년 주택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청년이 사는 것과 거리가 먼 인테리어로 보였다. 너무 시설이 잘 되어 있었고 여기 청년으로 묘사된 친구는 심지어 결혼을 했었다. 결혼을 하면 집을 구하거나 각종 혜택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 고증이 떨어진 것 같았다.
집에 가기 전에 빛섬축제라고 쓰여 있는 서울 마스코트를 봤다. 잘 꾸며 놓았다. 다음해도 시간되면 한번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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