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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 108

고프로 10 (히어로 블랙)을 사용해보았다.

DJI 포켓2를 이미 갖고 있었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DJI가 아닌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싶었고 그래서 고프로10을 주문하게 되었다. 고프로10은 코스트코에서 주문하였다. 쿠팡도 있고 G마켓도 있고 여러 경로가 있었다. 코스트코를 이용한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 특별히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코스트코몰이 가장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저렴한 가격축에 들어갔다. 그리고 해외배송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도중에 배송비로 소비자에게 덤탱이 씌우지는 않을 것 같았다. 만약 하자가 발생했을 때 제품 환불 및 교환이 가장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래서 코스트코를 선택하게 되었다. 1. DJI포켓2과 고프로10을 비교해보면 DJI포켓2는 사용한지 1년은 꽉 채웠다. 포켓2는 짐볼이 직접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카메..

고속버스터미널 한아름한의원에서 퓨리톤 약침을 맞아보았다.

연말이 되어서 갑자기 휴가가 생겼다. 일을 손에 놓고 개인 정비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모처럼 혼자 노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는 옛날 나쁜 습관을 다시 끌고 왔다는 것이었다. 바닥에 불을 올리고 엎드려서 며칠간 책도 보고 게임도 한 것이 화근이었다. 가뜩이나 학창시절 공부하면서 디스크문제가 있었고 군대에서 디스크 문제로 병원 신세도 졌었는데 이번에 또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도 급성 요통이라 침을 맞으면 빨리 나을 것이란 믿음이 생겼다. 그래서 "퓨리톤 약침"을 놓는 곳을 알아보았다. 고속버스터미널역 8-1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LG베스트샵이 있었고 그 상가 건물에 위치한 "한아름한의원"을 찾아갔다. 원장 선생님께서 침을 잘 놓으시고 "퓨리톤 약침"으로 치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밝은 간판이 맞아 주었다...

퓨리바이온 주문 및 수령 완료! - 내돈내산

드디어 주문 완료했다. 블로그 체험단을 하고 있지도 않고 사실 할 계획도 없다.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에 어떤 컨셉도 없기 때문에 무언가 수익을 내거나 어떤 목적을 갖고 있지 않다. 아마 내가 쓴 글을 본다면 "자세히 적는 일기장" 느낌일 것 같다. 평소 내돈내산 아이콘을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내돈내산"으로 표시하면 위와 같이 "내돈내산 인증"이라고 뜨는 것이 재미있다. 저번에도 써봤는데 이번에도 써보니 재밌다. 저번달까지 받았던 박스와 모양이 달랐다. 뭔가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내용물을 담고 있는 병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는 황색 뚜껑이었는데 이번에는 흰색 뚜겅이었다. 내용물은 30ml로 변화는 없었지만 병 크기 자체는 좀 더 커진 것 같았다. 깨알같이 씌여..

이갈이 마우스피스 YK-2021를 사용해보았다.

일단 나는 잘 때 이를 간다. 그것도 매우 심하게 간다. 이를 가는지 여부는 잘 몰랐었는데 군대가서 알았다. 훈련소 옆에 있는 동기가 나 때문에 잠을 못잤다고 하소연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 날이 되어야 나는 알 수 있었다. "아! 나는 이를 가는구나. 그것도 심하게 가는 군" 제대하고 나서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다가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마우스피스 없이 주무시면 향후 몇년후 이가 다 깨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날 치과에서 직접 본을 떠서 이갈이 마우스피슬 맞췄다. 최근 왼쪽 어금니쪽에 균열이 심하게 발생했다. 마우스피스를 쓰고 잤지만 여튼 이가 결국 깨져버렸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께서 오른쪽 어금니도 균열이 발생하였고 언제 깨질지 모른다고 경고장을 받았다. ..

시립문래청소년센터 - 수영 - 등록완료

일이 바빠지고 챙겨야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수영을 잠시 놓게 되었다. 처음에 다녔던 곳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였다. 그런데 재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경쟁률이 높아서 신청할 수 없었다. 무려 2달 동안 노려보았지만 도저히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시립문래청소년센터"였다. 집에서 가는 길이 좀 더 멀긴 했지만 걸어서 20분 정도면 충분했고 따릉이를 탄다면 5분 정도 컷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네이버 지도"께서 말씀해주셨다. 다행이도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인원수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수영장 등록 신청을 하는데 시립목동청소년센터보다 훨씬 나았다. 앞으로 문래와 친해지라는 하늘의 계시와 같았다. 처음 로비에 가면 친절한 지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신다. 그리고 카드가 있는데 그냥 수영장 들어..

일렉트로룩스 WQ81-3PSGF를 1년간 사용해 보았다.

유선 청소기가 고장나서 이 참에 무선 청소기로 바꾸자는 생각이 들었었다. 때마침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일렉트로룩스 WQ81-3PSGF 제품이 세일 제품으로 올라와있었다. 코스트코는 좋은 제품만 판매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경우가 많아서 바로 구매했었다. 내 기억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1년간 써보니 장단점이 확실하게 드러난 것 같았다. 1.장점 무선 청소기로서 장점이 확실한 것 같다. 선을 끼우고 뽑고 끌고 다니면서 동선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내가 가는 길이 청소하는 길이었다. 청소하고 싶을 때 바로 전원 버튼을 누리고 청소가 가능했다. 무선 청소기의 최대 장점은 사용을 즉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음에 다른 제품을 사게 되더라도 무선 청소기를 살 것 같다. 2.단점 흡..

삼성 버즈2(Buds2)를 약1년6개월간 써 보았다

갤럭시 S21+를 사면서 버즈2를 같이 구매했었다. 나는 물건을 항상 늦게 사는 스타일이라서 22년초에 삼성 핸드폰과 버즈2를 구매했었다. 처음 쓰는 무선 이어폰이었기 때문에 신기함도 있었다. 버즈2에서 주로 쓴 기능은 "소음 제어"였다.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등 외부 소리를 제어할 수 있었다. 360오디오라는 기능도 있긴 했지만 어떤 음악에는 적용되어 어떤 음악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음악이나 또는 어플 실행 때마다 갑자기 소리가 바뀌는 것보다 일정한 소리가 더 좋았기 때문이었다. 한가지 기억나는 것은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일이다. 버즈를 처음 쓰다보니 착용하는 방식을 내 멋대로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버즈2를 끼고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방에서 ..

산업에 대한 분석 그리고 재무상태표 분석에 대해 - 이재용 회계사의 회계하라

언더스탠딩이란 유튜브 채널 중에 흥미롭게 보고 있는 비디오 클립이 있다. 이재용 회계사의 분석 영상이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다. 정말 분석을 잘 하는 것 같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에 본인을 공개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역행자의 길을 가는가 싶기도 했었다. 그리고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 투자업무를 한 적이 있다보니 영상을 볼 때 옛날 생각이 났었다. 1.산업 분석하기 투자 업무를 할 때 기본적으로 산업 분석을 했었었다. 그 산업만의 특징들이 있는데 그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가령 어떤 회사는 먼저 선수금을 땡겨 오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는 부채는 증가하지만 현금은 굉장히 풍부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대로 먼저 물건을 사오거나 컨텐츠를 사와야하..

퓨리바이온 허위 매물 주의! - 직접 본사에 연락해서 확인해보다

퓨리바이온이 다 떨어져서 새로 구매하려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다. ​ 최근 품절이라고 했었기 때문에 네이버에 "퓨리바이온" 검색해도 쇼핑목록에 찾을 수 없었다. ​ 그런데 오늘 쳐봤는데 검색이 나왔다. 심지어 금액은 15만원? ​ ​ 내가 매번 사먹을 때 55만원부터 66만원까지 지불을 해봤지만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 ​ 여태껏 내가 비싸게 사먹었나 싶어서 따질겸 "퓨리톤코리아"에 연락을 했었다. ​ 결론은 퓨리톤코리아에서 이 업체에 퓨리바이온 물량을 납품한 적이 없고 이 곳에서 구매를 할 수 없다고 알려줬다. 퓨리톤코리아에서 이 업체게 게시를 내려달라고 했다던데....... ​ 이 업체는 무슨 생각으로 계속 올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결제할 뻔 하다가 하도 이상해서 퓨리톤코리아에 연락을 했었..

[퓨리바이온 후기] 3개월 간 복용 후, 계속 먹기로 결심했다

지인 소개로 퓨리바이온을 알게 되었고 7월 첫째주부터 쭉 복용하기 시작했다. 30일 정도 먹으면 한 세트를 다 마시게 되었고 2세트 정도 먹은 이후 계속 마실지 고민을 했었다. 어떤 제품은 당연히 몸에 바로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몸에 좀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손과 발에 바로 땀이 차오르는 것이 대표적이다. 좀 더 심하면 얼굴, 등에 염증이 올라온다. 옛날에는 몸에 올라오는 것이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이 아니라 염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피부과에서는 염증을 제거해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지금은 먹는 것과 염증에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일단 3개월 정도는 마셔야 몸이 느끼는 변화가 뚜렷할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