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서 기분이 좋다고 저녁에 돌아다녔었다. 낮은 따뜻한데 밤은 추웠다. 당연히 "감기"는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병원에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며칠 좀 참으면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병원에 가지 않았다. 목감기부터 시작해서 코감기로 옮겨왔다. 다행히 기침은 진행되지 않았고 건너뛴 것 같은 느낌이다. 목은 부은 느낌이 들었지만 확실히 코로나 걸린 것에 비하면 아픈 축에 들어가지 않은 것 같다. 그냥 견딜 수 있는 정도이다. 이런 상황이 되니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이 생각났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몸이 많이 지친 상태에서 이가 흔들릴 정도로 힘들었었다. 강행군으로 계속 다녔기 때문에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것 같았다. 그 때 내 기력을 회복시켜준 것이 이 녀석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많이 구매했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