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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버즈2(Buds2)를 약1년6개월간 써 보았다

갤럭시 S21+를 사면서 버즈2를 같이 구매했었다. 나는 물건을 항상 늦게 사는 스타일이라서 22년초에 삼성 핸드폰과 버즈2를 구매했었다. 처음 쓰는 무선 이어폰이었기 때문에 신기함도 있었다. 버즈2에서 주로 쓴 기능은 "소음 제어"였다.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등 외부 소리를 제어할 수 있었다. 360오디오라는 기능도 있긴 했지만 어떤 음악에는 적용되어 어떤 음악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음악이나 또는 어플 실행 때마다 갑자기 소리가 바뀌는 것보다 일정한 소리가 더 좋았기 때문이었다. 한가지 기억나는 것은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일이다. 버즈를 처음 쓰다보니 착용하는 방식을 내 멋대로 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버즈2를 끼고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방에서 ..

산업에 대한 분석 그리고 재무상태표 분석에 대해 - 이재용 회계사의 회계하라

언더스탠딩이란 유튜브 채널 중에 흥미롭게 보고 있는 비디오 클립이 있다. 이재용 회계사의 분석 영상이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다. 정말 분석을 잘 하는 것 같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에 본인을 공개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역행자의 길을 가는가 싶기도 했었다. 그리고 옛날 생각이 떠올랐다.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 투자업무를 한 적이 있다보니 영상을 볼 때 옛날 생각이 났었다. 1.산업 분석하기 투자 업무를 할 때 기본적으로 산업 분석을 했었었다. 그 산업만의 특징들이 있는데 그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가령 어떤 회사는 먼저 선수금을 땡겨 오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는 부채는 증가하지만 현금은 굉장히 풍부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대로 먼저 물건을 사오거나 컨텐츠를 사와야하..

퓨리바이온 허위 매물 주의! - 직접 본사에 연락해서 확인해보다

퓨리바이온이 다 떨어져서 새로 구매하려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다. ​ 최근 품절이라고 했었기 때문에 네이버에 "퓨리바이온" 검색해도 쇼핑목록에 찾을 수 없었다. ​ 그런데 오늘 쳐봤는데 검색이 나왔다. 심지어 금액은 15만원? ​ ​ 내가 매번 사먹을 때 55만원부터 66만원까지 지불을 해봤지만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 ​ 여태껏 내가 비싸게 사먹었나 싶어서 따질겸 "퓨리톤코리아"에 연락을 했었다. ​ 결론은 퓨리톤코리아에서 이 업체에 퓨리바이온 물량을 납품한 적이 없고 이 곳에서 구매를 할 수 없다고 알려줬다. 퓨리톤코리아에서 이 업체게 게시를 내려달라고 했다던데....... ​ 이 업체는 무슨 생각으로 계속 올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결제할 뻔 하다가 하도 이상해서 퓨리톤코리아에 연락을 했었..

[퓨리바이온 후기] 3개월 간 복용 후, 계속 먹기로 결심했다

지인 소개로 퓨리바이온을 알게 되었고 7월 첫째주부터 쭉 복용하기 시작했다. 30일 정도 먹으면 한 세트를 다 마시게 되었고 2세트 정도 먹은 이후 계속 마실지 고민을 했었다. 어떤 제품은 당연히 몸에 바로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몸에 좀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손과 발에 바로 땀이 차오르는 것이 대표적이다. 좀 더 심하면 얼굴, 등에 염증이 올라온다. 옛날에는 몸에 올라오는 것이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이 아니라 염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피부과에서는 염증을 제거해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지금은 먹는 것과 염증에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일단 3개월 정도는 마셔야 몸이 느끼는 변화가 뚜렷할 것이라고 ..

국내 대학교 정원 미달 학과 증가 - 어차피 이러는 것 대학을 안 가거나 미국 대학으로 가던가

뉴스를 보다보면 국내 대학 미달 학과가 굉장히 많이 증가되었다는 소식을 볼 수 있다. 이미 대학 정원수가 고3숫자보다 많다는 소식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인구수 감소로 인해 대학교 생존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다. 비단 대학교뿐만 아니라 군대도 인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부대가 해체되고 있다. 아마도 한국은 인원수 감소로 인한 사회적 현상이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사실 의대 열풍이 굉장히 강력하게 불고 있다. 내가 대학교를 갈 때도 의대 인기는 높았었다. 그런데 무조건 의대로 가자는 상황은 아니었다. 미국도 의대 인기가 높다.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경기에 그리 민감하지 않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프면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야하니깐 말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의대 광..

뉴욕대 스포츠경영학과를 검색해 보았다. - NYU Bachelor’s (BS) in Sport Management

스포츠경영학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학비가 합리적인 곳과 럭셔리한 곳을 한번 찾아보았다. 합리적 학비가 장점인 곳은 저번 포스팅에서 Stanton university (스탠톤 대학교)의 골프경영학과를 소개했었다. 이번 학교는 가장 럭셔리한 곳인 뉴욕대(NYU) 스포츠경영학과를 찾아보았다. 1.전공 필수, 선택 과목 당연히 졸업을 위해 배워야하는 과목이 있다. Liberal arts core는 6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Major core는 40학점 그리고 Professional electives는 28학점이 된다. 즉 졸업까지 128학점 정도 이수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학사 졸업은 인정하기까지 필요한 학점 수준이 대략 120학점 이상인 것을 보았을 때, 딱히 무리가 가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TCL 65P8S(65인치)티비를 사용해보았다.

TCL 65P8S를 사용한지 1년6개월이 넘어간다.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영롱한 TV화면에 눈이 쏠렸다. 옆에 있는 삼성 제품, LG 제품과 동일한 해상도가 눈에 들어왔었다. 그래서 화면만을 보았을 때는 정말 삼성, LG와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존 TV는 40인치였는데 좀 더 화면 크기를 늘리고자 65인치 TCL 티비로 교체했었다. 1.화질은 정말 좋다. 1년6개월째 쓰고 있는데 화질만큼은 정말 좋다. 굉장히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그래서 화면을 보면 생생한 스포츠 장면을 느낄 수 있다. 핸드폰으로 찍은 화면은 영롱한 화면이 반영되지 않지만 실제 화면을 보게되면 화질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느린 리모콘 키보드 인식 속도 스마트 TV이기 때문에 유튜브라든지 안드로이드 앱 사용이 가..

[AICPA/USCPA] 미국내 미국회계사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나? Shortage of USCPA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회계사 부족"이라는 문구들을 보게 된다. 실제 회계사가 부족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공인회계사협회에서 내놓은 발표를 보면 그런 상황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었다. 대형회계법인에서 요구하는 인력만큼만 CPA합격자로 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보니 중소회계법인에서 CPA시험 합격자를 뽑고 싶어도 뽑을 사람 수가 많지 않다는 것이 예상되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 미국도 회계사 부족을 겪고 있는 것이 뉴스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뉴욕스트리트저널을 보면 USCPA의 수급 숫자가 은퇴 숫자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용을 보면 30만명이 과거 2년동안 회계, 감사업무를 그만두고 떠났었는데 이 일자리를 신입 CPA가 채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CP..

미국대학 중 스포츠(골프)경영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 Major in Golf at Stanton University

한국에도 스포츠와 관련된 대학 학과들이 있다. 검색을 해보면 대략 나와있는 학과 이름은 아래와 같다. 1. 사회체육학과 2. 생활체육학과 3. 스포츠과학과 4. 스포츠지도학과 5. 스포츠레저학과 6.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경영학과) 7. 스포츠복지학과 8. 건강관리학과 9. 스포츠의학과 10. 해양스포츠학과 경영학은 어느 학과라도 결합이 가능하고 실제 졸업을 하더라도 가장 무난한 과 중 하나가 바로 경영학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포츠경영학과가 가장 무난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인다. 공부에 크게 관심이 없는 학생이고 운동을 평소에 좋아했는데 무난한 선택지를 찾고자 한다면 스포츠경영학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미국에서도 당연히 스포츠 경영학과가 있다. 학과 이름은 주로 아래..

지금이라도 공무원을 하는 것이 더 나을까

내 기억에 10년 전만 해도 공무원 인기가 굉장히 높았었다. 뉴스를 보면 9급, 7급 공무원 경쟁률 뉴스가 항상 나왔다.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직업 중에 하나가 공무원이었던 것 같았다. 워라밸이 가능한 직장이라면서 사람들이 엄청 띄워줬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공무원 인원수도 대폭 늘려줬던 것 같다. 선망하는 직종 자리를 국가가 늘려 줄 수 있으니 그렇게 선택한 것 같다. 생각해보면 대학교 때 5급 공무원을 하겠다고 행정고시, 외무고시를 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사법고시를 한다고 공부를 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그 때는 고위 공무원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았다. 요즘 뉴스를 보면 오히려 반대 상황이다. 9급, 7급 공무원 경쟁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그리고 5급 공무원 인기도 내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