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왔다갔다 하다보니 과거 "무중력지대"라는 자리에 간판이 바뀐 것을 보았다. 무중력지대 때에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같은 것도 있었고 사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것 같다. 그 때는 사무 업무를 보려고 방에 들어가려면 예약을 해야지 갈 수 있었다고 들어서 귀찮아서 그냥 그려러러니 하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최근 지나가다보니 간판이 바뀌고 "양천 오랑"으로 바뀌어 있었다. 인테리어 일부만 손질한 것 같았고 내부를 들여다 보았는데 큰 변화는 있어보이지 않았다. 카페도 그대로였고 사무 공간도 그대로였다. 다만 사무 공간이 스터디룸으로 바뀌어 있었고 예약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보였다. 이 점은 좋아진 것 같다. 행사 관련 브로슈어들이 있었고 서울시 정책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