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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 -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값지다

탈무드 명언 중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갑지다"라는 말이 있다. 탈무드의 말이 과거나 현재도 유효하다면 당연히 이 격언은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오늘날 뉴스를 보면 그 반대로 가는 것 같다. 재산이 명예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돈이 되는 일이라면 자신의 명예가 실추되더라도 돈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불법도박, 토토 뿐만 아니라 유명인의 마약 또는 도박 사건을 보면 명예를 활용하여 돈을 버는 것에 혈안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존경의 가치와 금은의 가치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종종 보인다. 탈무드가 작성된 시점에는 존경의 가치는 금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존경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 같다. 가령 길거리에서..

탈무드 이야기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악인들의 배는 찰 줄 모른다.

탈무드 이야기 중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악인들의 배는 찰 줄 모른다"가 있다. 여기서 "악인"의 정의를 따지는 것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나라마다 관례와 관습이 다르고 윤리 기준도 다르다. 하지만 근본적인 기준에 대해서 다른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자녀가 부모를 살인했다고 할 때, 칭찬하고 권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기서 "거의"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혹시라도 다른 문화권에서 허용되고 권장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기록이 남겨져 있는 역사서와 오늘날 여러 국가를 보았을 때, 위 내용을 결코 권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양심"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평가했을 때 "악인"여부를 따지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양심"이라는 것도 사실 판단하기 ..

스터디카페 창업을 생각해 보았다 - 시설 기반 사업 특징

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창업을 고려하다보니 "스터디카페"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은 2년전에도 한번 열풍이 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스터디카페 프렌차이즈도 늘었었고 가맹점을 모집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사실 관심을 많이 두지 않았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 부업이라는 개념보다 전업 수입을 생각했었습니다. 전업으로 생각한다면 생활이 가능한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생계를 유지할만한 수익을 올리기엔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학군이 모여있는 목동쪽을 생각했었고 오목교역 근처거나 아니면 목동 아파트 단지 쪽으로 생각을 했었지만 수요를 끌어 모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열풍이 불면 "대만 카스테라"가 떠올랐..

탈무드 이야기 - 돈에 대한 탐욕은 영혼을 썩게 한다.

탈무드 내용 중에 "돈에 대한 탐욕은 영혼을 썩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연예인들을 보면 초창기때 눈빛과 잘나갈 때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심을 잃으면서 다른 것들이 보이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돈을 보게되는 것 같다. 그리고 돈을 우선 순위를 놓고 달리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나락으로 간 연예인 목록을 쳐보면 대부분 "성 문제" 아니면 "돈 문제"가 엮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무드에 나와 있는 격언은 사실과 관련있는 것을 뉴스 기사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비단 연예인만 해당되는 것 같지는 않다. 우리 주변에도 사실 볼 수 있다. 가족 중에 갑자기 돌변하거나 돈 욕심이 생겨서 무리수를 두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리하게 본인의 어머니를 치매로 둔갑시키는 경..

광화문 2차 교사집회 참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우리나라는 이미 미래를 잃었다...

나는 학교 선생이 아니다. 대학교 시절 학습 봉사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대입 교육을 했었다. 제2외국인 전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입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고 이 친구들을 위해 서강대, 숭실대, 연세대 등 입학 성과로 일궜다. 그렇지만 이를 업으로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이란 직업을 하지 않은 것은 매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미국에 있으면서 한인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었고 그 곳에서 목사님의 권유에 따라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다. 성경 지식이 짧기도 했거니와 목회자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성경 지식을 전달할 필요는 없었다. 다만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했었다. 말이 험한 경우 "Language!"라고 외치고 배려없는 행동을 할 때는 엄하게 이야기했다. 컨트롤 해야 했던 학생들이 2..

퓨리바이온 주문을 하려 했지만... 품절이다..

퓨리바이온을 다 먹고 나서 잠깐 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 몸 자체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에 퓨리바이온을 마시고 몸이 산뜻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한달이 지나고 주문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비가 하루종일 오는 시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면서 기력도 좀 빠지는 느낌이 들었고 피곤해지는 느낌이 쌓였다. 그래서 원기 보충용으로 한약을 15일치 정도 시켜서 먹게 되었는데 한약 효과도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그렇지만 한약은 쭉 먹고 끊으면 다시 몸이 원상 복귀되는 느낌도 들었기 때문에 일단 원기 회복용으로만 단기적으로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한약을 다 먹고 이제 퓨리바이온으로 평소 몸을 챙기려고 결심을 하고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아래와 같은 화면이 떳다. 이걸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

과연 인터넷에 떠도는대로 누구나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 블로그는 마케팅 툴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부업에 대한 관심이 붐을 이뤘다. 유튜브를 보더라도 각종 부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 전자책을 통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 등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수익화 전략을 뽑내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나는 생각해보았다. "과연 정말 누구나 손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이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하면 직장을 다니지 않을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그런데 이미 이런 류의 것들을 인생을 살면서 많이 봤다. 쉽게 보이는 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결국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결국 어떤 분야든 상위 10%정도 들어가야 열매를 맛볼 수..

클라우드웨이즈 레퍼럴 수익 이해하기 - 왜 유튜버들이 cloudways를 추천을 할까?

블로그 관련 유튜브를 쭉 보다보니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1. 티스토리 정책이 변경되서 더이상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강제로 상위 노출을 하게 만들기 어려워졌다. 2. 상위 노출에서 대부분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더이상 과거처럼 많은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졌다. 3. 그래서 티스토리를 탈출하고 워드프레스로 이동하자. 여기까지는 상식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들 이동하는 워드프레스 회사는 "클라우드웨이즈, Cloudways"였다. 그리고 추천하는 가격 프로그램도 최저가 아닌 $28짜리였다. 뭔가 다들 비슷한 것을 추천하길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검색을 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1. 레퍼럴 수익 레퍼럴로 본인의 아이디가 등록되면 추천인당 $25를 받는 구조로 되어..

퓨리톤 비누로 피부 효능을 테스트 해보았다

퓨리톤 비누를 사용하면서 세안 효과가 좋았다. 그런데 단순히 느낌만 좋은 것인지 아니면 진짜 세안에 좋은 효과가 있는지 궁금했다. 이런 궁금함이 일어나던 찰나에 좋은 기회가 생겼다. 여름은 오면 햇빛에 민감해지는 계절이다. 밖에서 활동이 종종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생겼다. 선크림을 바르면 자외선을 피부로부터 차단을 해주기 때문에 좋기도 하지만 세안을 하는데 굉장히 불편함이 따른다. 그래서 선크림을 바를 때 세안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된다. 역시 세안 느낌이 좋았던 것은 단순히 느낌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일반 비누로 선크림을 제거하는데 3번 정도 세안을 해줘야 선크림 느낌이 사라졌다. 하지만 퓨리톤 비누는 거품을 내기도 편했고 2번 정도만 세안을 했는데 매우 깔끔하게 선크림이 제거된 느낌..

프렌차이즈커피 창업시 순이익 계산해보기 - feat. 메가커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프렌차이즈 정보공개서 열람하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보니 진입장벽이 낮은 커피 사업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여러 정보가 있기는 한데 어떻게 자료를 찾아보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아서 기초부터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1. 공정거래위원회 프렌차이즈 정보공개서 열람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에 "공정거래위원회"를 치면 아래와 같은 웹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다. 맨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가맹사업누리집"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맹사업누리집을 클릭하게 되면 프렌차이즈정보들이 모여있는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라는 곳으로 이동한 다음에 관심있는 상호명을 쳐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여기까지 왔다면 우리나라 전체 가맹사업자의 수와 종류를 파악할 수 있다. 조금만 검색을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