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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창업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 내 사업부터 시작해서 광고대행사로 넘어가기

유튜브라든지 여러 매처를 보다보면 광고대행사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20대 또는 30대인 경우가 많이 눈에 들어온다. 학력사항이나 배경을 보더라도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광고대행사 대표로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곳은 진입장벽이 확실히 낮은 산업임은 틀림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눈탱이 치는 광고대행사도 상당히 많고 사실 한두시간 네이버, 구글 광고 세팅만 해놓으면 되는 것을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계약 기간도 길고 해지하는 경우 큰 금액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물론 하도 이런 경우가 많아서 지금은 방법이 바뀌었지만 결국 처음에만 신경쓰는 척하고 시간이 지나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자주..

디지털 마케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 마케팅 목적에 대해 생각해보기

마케팅 업무를 하다보면 대표님께 "왜 마케팅을 하길 원하세요?"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의외로 명확한 답을 주시는 경우는 없다. 이런 식의 답변이 많다. "홍보하는데 필요하죠" 사실 마케팅의 목적을 구체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목적이 정해지면 그 다음 해야하는 전략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은 최대한 구체적일수록 좋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도대체 "어떤 목적을 가져야하지?" 고민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1.웹사이트 유입을 높이고 싶다. 2.회원가입을 높이고 싶다. 3.구매전환을 높이고 싶다. 4.인지도를 높이고 싶다. 더 많은 목표가 있겠지만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 것 같다. 제품, 서비스의 단계에 따라 인지도만 필요한 경우가 있고, 웹사이트 유입이 중요할..

[유학원] 미국 고교 유학을 생각해 보았을 때 - 공립 vs 사립

미국은 정말 많은 대학교가 있다. 미국을 살아보면 State마다 교육기관의 Accreditation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은 한국에서만 살아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간략히 설명하면 이렇다. 1.우리나라는 교육부가 대학교 설립 인가 운영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으면 Accreditation이 생긴다. 2.우리나라 초,중등 교육기관 중에 교육부 인가를 받지 못한 곳도 있다. 우리가 "대안학교"라는 형태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곳은 졸업장을 줄 수 없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봐야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 학교를 졸업하는 인원은 전체 학생 수 대비 극히 미미하다. 3.그래서 교육부 인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로 따지지 않는다. 너무나 당연한..

[온라인 마케팅/블로그 마케팅]나보다 모르는 마케터 덕분에 온라인 마케팅을 하게 되었다.

이미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나는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것을 학습하고 평가 받는데 익숙하고 잘 했기 때문에 한국 교육과정과 미국 교육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하루는 나의 협력 업체 대표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요즘 홍보가 시원찮아서 좀 힘들구먼" 나도 내 사업을 일구기 위해 제품, 서비스 생산 관리도 열심히 했었지만 홍보활동, 즉 마케팅도 정말 연구를 많이 했었다.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나의 경쟁회사에서 판매하는 물건이 정말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광고를 잘하고 손님을 잘 끌어오니 매출이 굉장히 높게 나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객 후기를 보면 좋은 평가가 없었음..

시립문래청소년센터 - 수영 - 등록완료

일이 바빠지고 챙겨야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수영을 잠시 놓게 되었다. 처음에 다녔던 곳은 시립목동청소년센터였다. 그런데 재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경쟁률이 높아서 신청할 수 없었다. 무려 2달 동안 노려보았지만 도저히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시립문래청소년센터"였다. 집에서 가는 길이 좀 더 멀긴 했지만 걸어서 20분 정도면 충분했고 따릉이를 탄다면 5분 정도 컷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네이버 지도"께서 말씀해주셨다. 다행이도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인원수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수영장 등록 신청을 하는데 시립목동청소년센터보다 훨씬 나았다. 앞으로 문래와 친해지라는 하늘의 계시와 같았다. 처음 로비에 가면 친절한 지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신다. 그리고 카드가 있는데 그냥 수영장 들어..

영어 어학연수를 하면 영어 실력이 향상될까? (English as a Second Language(ESL) program)

영어 어학 연수는 영어권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을 고르자면 "미국", "영국", "호주" 등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미국"기준을 놓고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학연수는 English as a Second Language(ESL)프로그램으로 소개됩니다. ESL은 외국인이 정규 교육과정에 진입할 때 고려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 영어 실력이 갖춰진다면 ESL을 면제받지만 일정 수준 영어가 맞추지 못하면 ESL을 들어야 합니다. 미국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정규 교과 수업을 듣게 된다면 ESL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어학연수로 ESL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하는 목적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합법적 비자를 받기 위한 목..

[블로그 마케팅] 포스팅을 재발행하면 순위가 검색 순위가 유지되는가?

고객의 요청에 따라 블로그를 변경하는 경우가 있다. 기존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재발행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봐야한다. "과연 그렇게 고쳐서 재발행해도 불이익은 없을까?" 그럴리가... 모든 것은 항상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블로그 글을 수정하여 재발행하는 대가는 당연히 있다. 다만 득과 실을 좀 따져봐야한다. 고객이 원한다고 다 해주기 전에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단점이 있는지 알려줘야한다. 만약 광고대행사가 능력이 없거나 실력이 없어서 그 결과 값을 알 수 없다면 당연히 알려줄 수도 없을 것이다. 그 경우 피해는 고객이 오롯이 받아야 할 뿐이다. 그런데 실제 일을 하다보면 의외로 실력이 없는 온라인 마케팅 회사가 굉장히 많다. 사장님이 그 것을 골라..

[블로그 마케팅] 대표님,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요? - 1년 기간 약정 프로그램

마케팅 업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약정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회사 홍보를 온라인에서 할 예정인데 반드시 1년 동안 또는 3년 동안은 같이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도중에 계약 해지하는 경우, 손해배상금을 무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일단 계약을 하고 나면 해지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약정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서비스만 잘 해주면 사실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정해진 기간 동안 회사의 정보를 더 잘 파악해서 더 좋은 홍보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 그 기대가 반영되는 경우는 잘 없다. 광고대행사 기준으로 봐도 사실 마찬가지이다. 1달에 100만원씩 블로그 관리 명목으로 돈을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회사가 운영되기 위해서 직원도 쓰고 사무실도 쓰고 자동차도 리스를 내고 기..

[블로그 마케팅] 그 오해와 진실 - 잘 모르면 덤탱이 쓰기 좋은 분야 vs. 돈을 잘 벌 수 있는 분야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다보면 "이 정도 서비스를 해주는데 이 정도 돈을 받는다고?"라고 놀랄 경우가 종종있다. 사실 사장님과 왠만큼 친해지지 않으면 내부적인 이야기를 잘 오픈해주지 않는다. 설령 오픈을 한다고하더라도 전체를 다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외감회사 사장님을 만나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어차피 손익계산서에 "광고선전비"라는 명목이 딱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22년 광고선전비로 1억2천만원을 사용한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1달간 광고선전비를 1천만원정도 쓴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같은 산업 다른 경쟁사랑 비교할 수 있는 손익계산서가 있다면 과연 비용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알게 된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재무상태표에 대한 이..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내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에서 마케팅을 맡고 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여러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2016년 즈음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장님의 중론은 "블로그를 잘 키우면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때 당시 페이스북 광고가 한창 뜨거웠던 시절이었지만 현재는 페이스북 광고는 역사의 뒤안길로 가고 있는 중이다. 실제 내 업무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을 했었고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다른 회사의 광고도 맡아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결국 내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마케팅 서비스까지 맡게 되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마케팅 관점"에서 궁금할 법한 부분을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부업"이 아니라 "회사 서비스, 물건 홍보와 같은 마케팅"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