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는 일이 많다. 엑셀로 각종 데이터를 관리하다보면 작은 칸에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숫자와 글자를 볼 일이 많다. 20대 후반에는 일을 해도 금방 눈이 회복되는 것 같았지만 확실히 앞자리가 4로 변한 순간부터 몸 회복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다. 전 직장 선배가 가끔 했던 말이 "눈이 시리다" 였다. 사무직 특성상 계속 컴퓨터를 봐야하고 급하면 1시간 넘게 계속 같은 자리에서 일을 해야하는 일이 빈번했다. 그때 직장 선배 나이가 40대 초반이었는데 이제 내가 그 나이가 된 것이다. 퓨리톤 아이리드를 사용하다가 좀 더 강력한 것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한의원 중에 퓨리톤 안약을 제공하는 곳을 알아냈다. 그래서 퓨리톤 안약을 가져오게 되었다. 아이리드 스프레이는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