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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5

미국여행 - 옐로우스톤 4. 라스베가스에서 세인트조지, 유타주로!

라스베가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차에 올랐다. 시차적응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고 계속 운전을 해야하는 것이 굉장히 곤욕이었다. 그렇지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도착을 해야했기에 어쩔 수 없이 출발해야 했다. 시저스호텔에서 새벽6시에 출발했다. 셀프파킹하는 장소와 발레를 하는 장소가 꽤 거리가 있었다. 돈을 아끼기 위해 셀프파킹을 했는데 그 것 때문에 상당히 먼 거리를 매번 왔다갔다 했다. 그리고 호텔 투숙을 하더라도 주차료는 따로 내야했고 매번 차로 밖을 나갈 때마다 주차료를 내야했다. 그래도 $25를 $20로 할인 받을 수 있었다. 투숙객 키에 Charge하게 만들면 $5를 깎아 줬다. 떠나기전 마지막 라스베가스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여하튼 처음 드라이브는 내가 몰았고..

마포 능라도에 다녀왔다.

마포구 능라도에 다녀왔다. 능라도하면 "북한" 아닌가 싶은데 마포구에 있는 식당이다. 국제 정세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괜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보니 능라도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름에서만 들어봐도 북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 식당엔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오랜만이란 기준이 5년이 넘어간 것 같다. 내 입맛엔 북한 음식이 따로 맞지 않아서 굳이 찾지 않았다. 회식이 있으면 갔지만 그런 일이 아니라면 굳이 북한 음식 식당엔 가지 않았다. 이렇게 시켰다. 어항뭐시기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의 다 먹고 나니 이정도 남았다. 나중에 이곳에 메밀면을 넣어서 국수처럼 먹었다. 슴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공 감미료 또는 양념 음식에 질렸다면 북한 음식을 먹어..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여행 2. 라스베가스 밤거리

라스베가스로 들어와서 "시저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를 다녀왔다. 식사는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해결했다. 이 날은 Labor day로 알고 있었는데 거의 모든 호텔이 부페를 다 닫았다. 그 근처에서 유일하게 부페가 열렸던 곳이 이곳이라서 저녁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주차도 무료였다. 시내 호텔들은 모두 주차를 유료로 운영 중이었다. 한번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25를 부과했는데 여긴 주차가 무료였다. 그 만큼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카지노 기구는 어느 곳에 가든 즐비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돈을 딸 수 있는지는 상당히 의심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타고 다시 "시저스 호텔"로 왔다.천장 조명은 상당히 화려했다. 시저스호텔..

쌍원경, 망원경을 사용해보았다

야외 활동 때문에 쌍원경을 구매할 일이 있었다. 아무런 지식이 없었던 터라 그냥 아무거나 집히는데로 구매했었다. 그래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made in china제품을 구매했다. 숫자는 10 X 25 라고 되어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10배율에 앞 렌즈 크기가 25mm 라는 내용이었다. 일단 배율은 정해진 것 같고 내가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볼 수는 없었다. 10배율 고정으로 확대대는 특징이 있다. 10배 가까이 볼 수 있는 것 같다.렌즈 구경이 25mm인데 이건 내가 볼 수 있는 화면 크기를 제한하는 것 같았다. 구경이 크면 자연스럽게 망원경 크기도 커지고 좀 더 넓은 시야각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급하게 집어서 산 것이라 그 특징을 모르고 구매했고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도 별 관심이 ..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여행 1. 로드트립을 가기로 결정

와이오밍 옐로우스톤을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 여행을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웠었다. 그렇다고 세부적으로 하나씩 짠 것은 아니었다. 대략적인 플랜만 짰다. 플랜을 짤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은 바로 AI 정확히는 제미나이였다. 제미나이가 추천해주는 방향을 최대한 받아들이기로 했다. 1. 출발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출발지는 오렌지카운티였고 도착지는 와이오밍 국립공원안에 있는 올드페이트풀 롯지였다. 국립공원 안에서 일단 2일 보낼 계획이기 때문이었다. 일단 LAX공항에 도착했다.그리고 우리가 잠시 지낼 오랜지카운티에 가서 약 2일 머물렀다. 그리고 와이오밍으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오랜지카운티에 간 김에 맛있는 것을 먹기로 했다.아침 식사도 잘 먹어주고 이동하기로 했다.위에서 보듯 차량 운행 시간은 15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