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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2

마포 능라도에 다녀왔다.

마포구 능라도에 다녀왔다. 능라도하면 "북한" 아닌가 싶은데 마포구에 있는 식당이다. 국제 정세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괜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보니 능라도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름에서만 들어봐도 북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 식당엔 오랜만에 온 것 같다. 오랜만이란 기준이 5년이 넘어간 것 같다. 내 입맛엔 북한 음식이 따로 맞지 않아서 굳이 찾지 않았다. 회식이 있으면 갔지만 그런 일이 아니라면 굳이 북한 음식 식당엔 가지 않았다. 이렇게 시켰다. 어항뭐시기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의 다 먹고 나니 이정도 남았다. 나중에 이곳에 메밀면을 넣어서 국수처럼 먹었다. 슴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공 감미료 또는 양념 음식에 질렸다면 북한 음식을 먹어..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여행 2. 라스베가스 밤거리

라스베가스로 들어와서 "시저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를 다녀왔다. 식사는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해결했다. 이 날은 Labor day로 알고 있었는데 거의 모든 호텔이 부페를 다 닫았다. 그 근처에서 유일하게 부페가 열렸던 곳이 이곳이라서 저녁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주차도 무료였다. 시내 호텔들은 모두 주차를 유료로 운영 중이었다. 한번 나갔다 들어올 때마다 $25를 부과했는데 여긴 주차가 무료였다. 그 만큼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카지노 기구는 어느 곳에 가든 즐비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돈을 딸 수 있는지는 상당히 의심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타고 다시 "시저스 호텔"로 왔다.천장 조명은 상당히 화려했다. 시저스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