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역에 친구를 만날 일이 있었다. 이때는 내가 시간이 되어서 점심 때 친구를 보러 국회의사당역에 들렀다. 가볍게 식사를 마친 다음 친구를 13시에 맞춰 사무실에 보내 놓고 내가 일하기 좋은 공간을 찾으려고 했다. 국회의사당역 주변에 도서관을 검색하면 "국회도서관"이 뜬다. 몇 달전에도 가봤지만 이번에는 작업을 길게 하기 위해 공간을 쓸 목적으로 도서관으로 향했다.국회도서관 2층으로 올라 갔는데 뭔가 신기한 것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국회의장 선물 전시 공간이라는 것인데 다른 나라 국회의장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전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신기한 물건들이 있어서 쭉 살펴보게 되었다. 위와같은 물건들이 있었다. 사실 물건을 보다가 궁금해진 것은 이 물건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싶었다. 국회의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