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선유도역에서 "노포 음식"행사가 열렸었다. 작정하려고 간 것은 아니었고 금요일에 일을 쉴 수 있어서 자전거를 타다보니 선유도역에서 행사를 발견했다. "노포 축제"였고 선유도역 주변 음식점에서 행사를 진행했었다. 1만원에 쿠폰2장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쿠폰으로 지정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식사를 하기 위해 길거리 좌판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그 때 "커피시네마" 앞에 자리 잡았다. 커피시네마는 노포 축제 참여 음식점은 아니었다. 식사를 마치고 입가심을 하고 싶었는데 커피시네마의 과일주스가 눈에 들어 왔다. 참외 주스를 시켰는데 정말 깜착 놀랐다. 과일의 비중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었다. 내 생각에는 정말 참외만 갈아 넣어주신 것 같았다. 참외 주스를 주문할 때 사장님께서 자두를 엄청 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