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역에 친구를 만날 일이 있었다. 이때는 내가 시간이 되어서 점심 때 친구를 보러 국회의사당역에 들렀다. 가볍게 식사를 마친 다음 친구를 13시에 맞춰 사무실에 보내 놓고 내가 일하기 좋은 공간을 찾으려고 했다.
국회의사당역 주변에 도서관을 검색하면 "국회도서관"이 뜬다. 몇 달전에도 가봤지만 이번에는 작업을 길게 하기 위해 공간을 쓸 목적으로 도서관으로 향했다.
국회도서관 2층으로 올라 갔는데 뭔가 신기한 것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국회의장 선물 전시 공간이라는 것인데 다른 나라 국회의장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전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신기한 물건들이 있어서 쭉 살펴보게 되었다.
위와같은 물건들이 있었다. 사실 물건을 보다가 궁금해진 것은 이 물건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싶었다. 국회의장이라는 사람에게 준 것이기 때문에 국회의장의 재산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국회의장 신분을 보장해준 국회라는 기관에게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내 개인적으로 개인 재산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전시에서도 국회의장 개인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봐서 내 추측이 맞지 않을까 싶다.
물건 중에 위에 것이 제일 인상 깊었다. 뭔가 엄청 고급지고 화려해 보였다.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볼 수 있다.
국회의장이란 직함을 달면 우리가 모르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벌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회의원이 되면 명절상여금도 잘 나오고 월급에 기사 차량도 나오고 비행기 타면 비지니스석도 탈 수 있고 왜 다들 국회의원이 되려는지 이해가 되었다. 국민을 위해 일을 한다고 하지만 말과 행동이 일치된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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