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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 6

탈무드 이야기 -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값지다

탈무드 명언 중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갑지다"라는 말이 있다. 탈무드의 말이 과거나 현재도 유효하다면 당연히 이 격언은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오늘날 뉴스를 보면 그 반대로 가는 것 같다. 재산이 명예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돈이 되는 일이라면 자신의 명예가 실추되더라도 돈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불법도박, 토토 뿐만 아니라 유명인의 마약 또는 도박 사건을 보면 명예를 활용하여 돈을 버는 것에 혈안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존경의 가치와 금은의 가치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종종 보인다. 탈무드가 작성된 시점에는 존경의 가치는 금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존경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 같다. 가령 길거리에서..

탈무드 이야기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악인들의 배는 찰 줄 모른다.

탈무드 이야기 중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악인들의 배는 찰 줄 모른다"가 있다. 여기서 "악인"의 정의를 따지는 것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나라마다 관례와 관습이 다르고 윤리 기준도 다르다. 하지만 근본적인 기준에 대해서 다른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자녀가 부모를 살인했다고 할 때, 칭찬하고 권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기서 "거의"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혹시라도 다른 문화권에서 허용되고 권장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기록이 남겨져 있는 역사서와 오늘날 여러 국가를 보았을 때, 위 내용을 결코 권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양심"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평가했을 때 "악인"여부를 따지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양심"이라는 것도 사실 판단하기 ..

스터디카페 창업을 생각해 보았다 - 시설 기반 사업 특징

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창업을 고려하다보니 "스터디카페"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은 2년전에도 한번 열풍이 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스터디카페 프렌차이즈도 늘었었고 가맹점을 모집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사실 관심을 많이 두지 않았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 부업이라는 개념보다 전업 수입을 생각했었습니다. 전업으로 생각한다면 생활이 가능한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생계를 유지할만한 수익을 올리기엔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학군이 모여있는 목동쪽을 생각했었고 오목교역 근처거나 아니면 목동 아파트 단지 쪽으로 생각을 했었지만 수요를 끌어 모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열풍이 불면 "대만 카스테라"가 떠올랐..

탈무드 이야기 - 돈에 대한 탐욕은 영혼을 썩게 한다.

탈무드 내용 중에 "돈에 대한 탐욕은 영혼을 썩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연예인들을 보면 초창기때 눈빛과 잘나갈 때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심을 잃으면서 다른 것들이 보이게 되고 대부분의 경우 돈을 보게되는 것 같다. 그리고 돈을 우선 순위를 놓고 달리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나락으로 간 연예인 목록을 쳐보면 대부분 "성 문제" 아니면 "돈 문제"가 엮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탈무드에 나와 있는 격언은 사실과 관련있는 것을 뉴스 기사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비단 연예인만 해당되는 것 같지는 않다. 우리 주변에도 사실 볼 수 있다. 가족 중에 갑자기 돌변하거나 돈 욕심이 생겨서 무리수를 두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리하게 본인의 어머니를 치매로 둔갑시키는 경..

광화문 2차 교사집회 참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우리나라는 이미 미래를 잃었다...

나는 학교 선생이 아니다. 대학교 시절 학습 봉사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대입 교육을 했었다. 제2외국인 전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입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었고 이 친구들을 위해 서강대, 숭실대, 연세대 등 입학 성과로 일궜다. 그렇지만 이를 업으로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이란 직업을 하지 않은 것은 매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미국에 있으면서 한인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었고 그 곳에서 목사님의 권유에 따라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다. 성경 지식이 짧기도 했거니와 목회자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성경 지식을 전달할 필요는 없었다. 다만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했었다. 말이 험한 경우 "Language!"라고 외치고 배려없는 행동을 할 때는 엄하게 이야기했다. 컨트롤 해야 했던 학생들이 2..

퓨리바이온 주문을 하려 했지만... 품절이다..

퓨리바이온을 다 먹고 나서 잠깐 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 몸 자체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에 퓨리바이온을 마시고 몸이 산뜻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한달이 지나고 주문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비가 하루종일 오는 시기를 겪게 되었다. 그러면서 기력도 좀 빠지는 느낌이 들었고 피곤해지는 느낌이 쌓였다. 그래서 원기 보충용으로 한약을 15일치 정도 시켜서 먹게 되었는데 한약 효과도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그렇지만 한약은 쭉 먹고 끊으면 다시 몸이 원상 복귀되는 느낌도 들었기 때문에 일단 원기 회복용으로만 단기적으로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한약을 다 먹고 이제 퓨리바이온으로 평소 몸을 챙기려고 결심을 하고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아래와 같은 화면이 떳다. 이걸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