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영학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학비가 합리적인 곳과 럭셔리한 곳을 한번 찾아보았다.
합리적 학비가 장점인 곳은 저번 포스팅에서 Stanton university (스탠톤 대학교)의 골프경영학과를 소개했었다. 이번 학교는 가장 럭셔리한 곳인 뉴욕대(NYU) 스포츠경영학과를 찾아보았다.
1.전공 필수, 선택 과목
당연히 졸업을 위해 배워야하는 과목이 있다. Liberal arts core는 60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Major core는 40학점 그리고 Professional electives는 28학점이 된다. 즉 졸업까지 128학점 정도 이수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학사 졸업은 인정하기까지 필요한 학점 수준이 대략 120학점 이상인 것을 보았을 때, 딱히 무리가 가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 Accredition - The Middle States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NYU 뉴욕대는 워낙 유명해서 굳이 Accredition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The Middle States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에서 NYU 대학교 학사에 대해 Accredition을 해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각 State마다 인증해주는 기관에 차이가 있다. WASC가 인증을 해준 학교는 Stanford University(스탠포드 대학교), Stanton University(스탠톤 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UC버클리 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C데이비스),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C얼바인) 등이 있다.
3. 학비, 생활비 등
NYU는 사립대학교이다. 뉴욕주립대는 주립대학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그런데 NYU학비는 비싼 편에 속한다. 학교 웹사이트에 보면 3만달러 정도 학비가 한 학기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얼추 맞는 것 같다. 학비를 계산하는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 학과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대략적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한 학기에 12에서 18학점을 듣기 때문에 학점에 따라 비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단 학비는 한 학기에 3만달러 정도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뉴욕시는 생활비가 많이 드는 축에 속한다. 의식주 비용이 상당히 들어간다. 거주비용은 외국인 한정하여 1년치 Rent비용을 한꺼번에 받는 집주인들이 있다. 그래서 큰 돈이 일단 필요하다. 먹는 비용도 상당히 들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면 비용이 많이 투입된다.
굳이 더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미국에서 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인지 예상할 수 있다.
NYU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공부를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세분화를 잘 시켜놓은 것 같다. 공부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지원할 수 있는 재정이 있다면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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