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퓨리바이온 - 2주차
퓨리바이온을 마신지 2주차 중반을 달리고 있다. 퓨리바이온을 마시고나서 평소 고질적인 질환들이 좀 사라졌었다. 몸에 습한 느낌도 많이 사라졌다. 특별히 음식에 대한 부작용이 많이 줄어들었다.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거의 90%확률로 얼굴에 여드름같은 염증이 생긴다. 아이스크림을 마시거나 콜라를 마시면 입안에 하얀 염증이 생겨서 입안을 쓰리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부작용이 없어져서 매우 기분이 좋았었다.
부작용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인지 거의 매일 빵을 사먹고 콜라도 3일에 한번 마시는 등 평소에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였다. 물론 퓨리바이온을 잠자기전 1병 마시면서 이런 외도(?)를 즐겼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 맞지 않은 물질이 과하게 들어오다보니 당연히 몸에서도 좋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한의원을 통해 체질에 대해 알고 있었다.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는다면 몸에 열이 계속 가슴과 머리로 올라오기 때문에 입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발에 땀이 난다고 했다. 친구로부터 소개 받은 한의원으로부터 1년 6개월간 한약을 먹으면서 상당히 몸이 좋아졌었기 때문에 몇 봉은 따로 보관하있었다. 내 몸이 음식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항상 불편했었는데 체기약을 먹으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었다.
그런데 너무 과하게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인지 한의원을 가기 전 종종 보였던 증상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대변이 형태가 없이 터져서 나오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래서 '역시 음식은 잘 챙겨 먹어야 하는구나' 라는 점 그리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최대한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다행이 집에 체기약이 남아있었다. 오늘은 체기약을 다시 먹고 대변이 나오는 것을 다시 확인을 해야할 것 같다. 물론 자기 전에 퓨리바이온도 같이 마실 예정이다. 예상치 못하게 몸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조금 놀랐다. 역시 모든 것이든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나쁜 것은 멀리하는 것이 맞고 좋은 것도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몸이 너무 예민해도 피곤한 것 같다. 퓨리톤이든 한약이든 양약이든 어느 하나만 의존하는 것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퓨리톤 비누
퓨리톤 비누는 세안에 확실한 효과를 주고 있다. 주변 사람들 중에 피부결이 좋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피부톤도 밝게 변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보통 사람들보다 세안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아침에 세안하고 수영장 다녀와서 세안하고 자기 전에 세안을 한다. 수영장에는 일반 비누를 쓰고 집에 와서 한번더 세안을 한다. 일반 비누는 씻어도 계속 깨끗하게 안 닦인 느낌인데 이 비누는 깨끗하게 닦인 느낌이 든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효과는 만족스럽다. 비누가 닳는 것을 보면 내 마음이 조금 아프다.
건강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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