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전후 사업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말씀을 종종하신다. "신문에 광고를 띄우면 그 다음날 전화가 엄청오고 사람들이 엄청 찾아왔지." 그렇다. 과거에는 신문이라는 매체에 광고만 띄워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실제 홍보가 가능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방법이 도저히 먹힐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일단 다수 사람들이 과거처럼 동일한 매체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 숫자는 많이 줄었다. 굳이 통계자료를 끌어오지 않더라도 그냥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주변에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이 없다. 내가 40대로 접어 들었는데 주변에 신문을 보는 사람이 없다. 회사에서도 신문 구독을 안하는 것을 보니 종이 신문을 통한 광고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