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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강남역을 한번 방문했다. 일 때문에 강남을 오가는 일이 종종 있지만 주말 저녁에 강남역에 오는 경우는 많이 없었다. 아마 20년 전에는 굉장히 많이 강남역을 돌아 다녔다. 그 때 대학생이었기도 했었고 일단 친구들을 만나는데 강남역에서 만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최근 강남역을 갔는데 새로운 것을 보았다.
카카오프렌즈샵이 사라지고 그 곳에 다른 샵이 등장했다. 유명한 캐릭터이긴하지만 카카오프렌즈만큼 자주 보는 이미지가 아니었다. 분명히 강남역이 변하긴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 숫자도 굉장히 줄었다. 주말에는 사람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오후, 저녁, 밤시간에 사람이 많았었다. 그런데 최근엔 확실히 사람 숫자가 없다.
내국인도 방문을 하지 않고 외국인도 방문하지 않은 것 같다. 외국인들은 홍대쪽을 많이 방문하는 분위기인데 강남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경제가 많이 어려운 것은 주변 거래처를 보면 알 수 있다. 환율, 관세 타격도 슬슬 올 것 같다. 강남역은 다시 옛날처럼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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