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다보면 "이 정도 서비스를 해주는데 이 정도 돈을 받는다고?"라고 놀랄 경우가 종종있다. 사실 사장님과 왠만큼 친해지지 않으면 내부적인 이야기를 잘 오픈해주지 않는다. 설령 오픈을 한다고하더라도 전체를 다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외감회사 사장님을 만나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어차피 손익계산서에 "광고선전비"라는 명목이 딱 잡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22년 광고선전비로 1억2천만원을 사용한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1달간 광고선전비를 1천만원정도 쓴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같은 산업 다른 경쟁사랑 비교할 수 있는 손익계산서가 있다면 과연 비용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알게 된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재무상태표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