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온 전동칫솔로 이 관리를 한번 시작해봤다 - 이런 것도 호강이다
어릴 적 전동 칫솔을 쓰고 난 후 성인이 된 후로부터 쓰진 않았다. 정확히는 기억에서 잊혀졌었다. 내 기억에는 어릴 적 전동 칫솔 기계를 구매하는데 비용이 꽤 들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동 칫솔을 쓰다가 칫솔모가 닳으면 더이상 갈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확실히 옛날 환경이랑 다른 것 같다.
대한민국은 확실히 과거에 비해 많이 잘 살게 되었다. 적어도 내 어릴 적을 비교하면 그렇다.

바비온 전동칫솔을 쓰기로 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칫솔 세트였다. 옛날 어릴 적 생각도 났다.

밤에 받다보니 모든 조명이 내가 원하는 것과 같지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제품 뜯기 전에 사진을 남겼다.

내용물은 이렇다. 사용하려고 뜯어보고 실제 써보았다. 오랜만에 써봐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런데 느낌은 확실히 뭔가 이 사이를 잘 마사지해주고 씻겨주는 것 같았다. 사람 손으로 칫솔을 돌리려고 하면 상당히 귀찮은 움직임을 해야하는데 이건 자동으로 해주니 편했다.
떨리는 진동 느낌에 대해 호불호가 나뉠 수는 있겠지만 개인 취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석이 자주 생기는 체질이라 이 걸 사용하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기대되었다.

이동하기 편하게 케이스도 있었다. 이를 활용하면 여행지든 직장이든 어디는 무적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일단 사용하기로 했으니 쭉 사용해볼 계획이다. 내 경험상 붙어 있던 치석도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귀여운 충전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