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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가배도를 가봤다. (밤티라미슈, 말차라테)
호기심 말풍선
2024. 12. 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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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명동에 가면서 한번 가배도를 가봤다. 퍼시픽호텔쪽으로 나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었다. 약간 안쪽으로 들어와야 했다.

주문하는 곳은 넓었다. 분위기는 옛스럽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아 보였다. 테이블이 있긴 한데 최대한 테이블끼리 공간을 넓게 두면서 배치한 것 같았다.

대략 테이블 배치는 이렇다.

내부 공간에 올림이 좀 있어서 옆에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하면 신경쓰일 수는 있다. 울림이 좋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 공간은 확실히 넓게 배치하였다.

일단 이렇게 시켰다. 밤티라미슈 1개, 말차라테 1개, 뭔가 이번 겨울 시즌 커피라고 해서 1개 시켰다. 여기서는 말차라테가 유명한 것으로 보였다.
밤티라미슈는 티라미슈 안에 밤이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지다보니 이 메뉴가 개발된 것 같았다. CU에서 밤티라미슈가 판매되고 있는데 가배도 밤티라미슈는 좀 더 크리미한 맛이 강한 것 같았다. 밤 자체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차라테는 말차에 라테가 들어간 것 같고 커피는 라테 비슷한 것 같다. 아인슈페너는 블랙커피가 베이스인데 이 것은 라테가 베이스인 것 같았다. 그럭저럭 잘 마셨다.

여튼 밤티라미슈는 한번은 먹어볼만 한 것 같다.
잘 다녀왔다. 끝